서울근교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려보았습니다.
용인시의 남동쪽 끝자락 - 한택식물원 2007.02.20
용인시의 남동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한택식물원은 지난 1979년 문을 열어 올해로 24년 된 제법 오래된 식물원이다. 본격적인 식물원이 드문 우리나라에서에서 볼 때 비교적 오랜 역사를 가진 이 식물원은 일반 관람객들의 출입이 제한되기도 했으나 장기간의 단장을 마치고 올해 5월 2일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식물원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용...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이의동 일대약 119만평의 광활한 면적에 두개의 저수지와 숲이 우거진 야산 등 천연자원과 보트장, 매머드수영장, 낙시터등이 있어 80만 수원시민의 휴식공간이다.특히 이곳은 시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조용히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다.수원시내에서 신갈인터체인지로 가는 길목 왼편에 있으며 울창한 숲과 수영장, 보...
서울의 젖줄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양수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동북방향으로는 북한강이 흘러 내려오고 남동 방향 에서는 남한강이 밀려 온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한 데 모이는 곳, 팔당호. 이곳 남단에 자리잡고 있는 퇴촌에서 시작되는 남한강 드라이브길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에 호젓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퇴촌에서 시작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기산리는 서울 북부에서는 보기드믄 꼬불꼬불 드라이브코스를 선사한다.꼬불꼬불한 드라이브코스를 운전하다 보면 마치 여기가 대관령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기산리 내에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기산저수지,토탈야외미술관,마장저수지 등을 들 수 있다.주변에 머거리도 많이 있으므로 하루 코스로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시간이 없어서 도심의 복잡한 세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구파발에서 20분거리의 "장흥 유원지"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장흥 유원지는 숲과 계곡, 그리고 각종 위락 시설이 잘 구비된 수도권 1 순위의 여행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 경비 절감을 위해서는 여름에는 팬션보다는 석...
멀리 안나가고 서울에서 삼림욕을 하고자 하는 사람 있는가?서울 시내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그곳이 바로 이곳 진관사이다.일찍이 진관사는 `동쪽의 불암사, 서쪽의 진관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보개산 심원사`라고 하여 한양 근교의 4대사찰로 일컬어질 만큼 이름난 사찰이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이 절에 수륙사를 설치하...
이천은 도자기의 본고장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이천온천과 도드람산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40여개의 도자기가마가 있어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실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곤지암 I.C.를 지나면 무슨무슨 요니, 도자기니, 도예전시관이니 하는 간판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이천시 신둔면 일대의 도예촌이다. 이천에는 한때 200여 개의 가...
1. 남이섬의 추억남이섬을 추억하는 것 혹은 남이섬의 추억 을 공유하는 것은 '밀교의 비의를 함께 외는 것이다,' 라는 게 내 생각이다. 혈기방장한 청춘의 뜨거운 추억이 묻힌 유력한 장소들 가운데 하나가 남이섬이기 때문이다. 85년인가, 유미리라는 가수가'젊음의 노트'로 이 섬에서 열린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탄 적이 있다. 그런데 민망하게도,...
문의문화재단지는 지역의 향토문화유적을 전송, 보전하기 위해 대청호 건너편에 조성되었다. 옛 객사인 문산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을 비롯하여, 낭성면 관정리, 문의면 노현리, 부용면 부강리에 있던 전통가옥과 서덕길 효자각, 김선복 충신각이 그대로 옮겨져 있다. 문의 가호리의 고인돌, 선돌 등 거석문화재도 볼 수 있으며, 양반가옥, 주막집...
여긴 사실 드라이브 코스라기 보다는 등산코스라는 말이 적절하다.인왕산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338m이다.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성곽이 이어지며 동쪽 산허리로 북악(北岳)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조선 초에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뿌자'는 요즘은 흔히 접하게 되는 동남아 음식점입니다. 주로 인도와 네팔 그리고 티벳 요리를 하는 곳이고요 특히 인도요리는 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건물 중간에 있고 간판이 그리 크지 않지만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마치 네팔 등의 가정집에 와있는 것처럼 다양한...
통일전망대와 함께 유명해진 이 레스토랑은 주인의 ‘프로방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의지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끄는 명소가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레스토랑 때문에 파주에 들를 정도로 관광명소가 된 프로방스는 말 그대로 프랑스의 남프랑스 지역인 프로방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어진 레스토랑이다.처음엔 레스토랑과 그 지역의 꽃, 화분, 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