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랑/산이 좋다
잔설을 밟으며 덕유산 능선따라
별을 그리다
2008. 3. 15. 10:38
덕유산 (향적봉 - 남덕유산)


#4
#8


#36



▒ 코 스 : 무주리조트입구 국도 - 향적봉 - 중봉 - 동엽령 - 삿갓봉 - 남덕유산 - 영각매표소
▒ 산 행 : 거리 23km /8시간50분
▒ 날 씨 : 맑음
#1
무주리조트 입구 국도변에서 바라본 향적봉

#2
도보로 5km를 이동하여 스키장에 왔습니다

#3
관광용 곤도라를 탑승키 위해 30분 이상을 기다리고
탑승하여 설천봉으로 오르는 길목에 스키장 풍경을 아래로.....
(탑승료 7000원/편도)


#4
설천봉의 상징인듯...


#5
설천봉에서
고목나무 가지 사이로 바라본 동쪽풍경...
따뜻한 기후로 상고대는 없지만
잔설이 남아 있습니다


#6
서쪽풍경..


#7
아득히 뒤로 남덕유산과 서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8
덕유산의 최고봉 ..향적봉 1614m..


#9
향적봉에서 바라본 설천봉..스키장방향


#10
설천봉 우측으로 ...백두대간능선..


#11
삼공매표소...구천동 계곡...


#12
무룡산...삿갓봉..뒤로 남덕유산...


#13
중봉방향으로``

#14
뒤돌아 향적봉...


#15
길목에 주목나무.... 덕유산을 지키고 있는듯 합니다..


#16
열악한 바위에
구상나무는 뿌리를 내리고 의젓하게 덕유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17
앙상하게 고사목이 되었지만 ..몇백년 동안 덕유산을 함께 했을까..


#18
고목과 사계절 푸른 구상나무..

#19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산의 장엄한 백두대간 능선...

#20
중봉 이정표....11시43분


#21
중봉에서 남덕유산 방향으로 바라본 백두대간 능선..


#22
동쪽으로 바라봅니다....
지리산 능선도 아득히 하얀 구름과 함께 펼쳐있습니다


#23
중봉을 뒤로하고...

중봉을 뒤로하고...

#24
송계삼거리..동엽령까지 2.2km....


24-1
같은 이정표지만 육송 판재로 만든 이정표가 더 정겹습니다..

#25
송계삼거리에서 남덕유산 방향으로 바라본 덕유산 능선..

#26
중봉 방향으로 뒤돌아 봅니다 ... 벌써 많이 지나 왔습니다...


#27
동엽령에 도착....12시40분


#33
동엽령에서 꿀맛같은 점심...
여러 사람의 반찬이 한곳에 모이니 진수 성찬으로 옹기종기 둘러 앉아
먹는 맛은 어디에 비할까요... 카~아 ~ 반주까지 곁드여서...


#34
동쪽으로 병곡리로 하산하는 계곡 풍경...


#35
영차!! ..식사를 맛있게 했으니 남덕유산을 향하여...


#36
식사를하고 출발하니 숨이 거칠어 갑니다..
잠시 숨고르기도 해보고 뒤돌아 봅니다.. 향적봉은 중봉에 가려 숨박꼭질 합니다.


36-1 우측으로..

#37
동엽령에서 무룡산으로 가는 길에 봉오리 하나가 앞길을 가로 막는듯 합니다 

#38
앞에서 보았던 이름없는 봉오리에 올라
오던길을 뒤돌아 보니 아득히 향적봉 중계탑도 보입니다
벌써 많이도 왔죠....


38-1


#39
좌측에 무룡산이 가다립니다...중앙에 삿갓봉 뒤로 남덕유산..


#40
무룡산에 도착... 14시28분


#41
동쪽으로 ..


#42
무룡산에서 삿갓재로 가는길에 바라본 주 능선..
앞에 삿갓봉 뒤로는 서봉.. 좌측이 남덕유산....


#43
삿갓재에서 바라본 삿갓봉..

#44
삿갓재에 도착... 15시1분..
여기서 황점으로 하산하고 싶은데 욕심이 앞섭니다


#45
삿갓봉(1418.6m)에 올라 남덕유산을 바라보니 남은 4km 정도가 어득하게 보입니다


#46
삿갓봉에서 뒤돌아본 백두대간 주능선 ...2매 짜깁기 편집
좌측 뒤로 향적봉....앞 우측 무명봉..

46-1 위 사진 원본


46-2 우측으로..


#47
삿갓봉에서 월성재를 향하여 가는데
남덕유산은 어서 오란데 에너지가 부족.... 잠시 쉬면서 초코렛으로 충전하고...


#48
월성재에 도착... 16시10분
마지막 정상까지 1.4km.... 향적봉에서 13.4km를 왔습니다
삿갓재 2.9km...동쪽으로 하산길은 월성매표소까지 3.6km..


48-1


48-2 월성재


# 49
서봉삼거리...

49-1
서봉 삼거리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정상풍경...


#50
남덕유산 정상....17시4분

50-1 정상에서 바라본 서봉


50-2
먹이를 찾아 토주대감이 되어버린 가마귀 녀석들...

#51
마의 코스....하산길은 수직에 가까운 철계단들..


#52
하산길 뒤돌아본 남덕유산 풍경.


# 53
아득히 향적봉부터
중봉..무룡산..삿갓봉.. 백두대간 능선이 조망에 들어옵니다
출발할때 남덕유산이 아득히 보였는데 이젠 반대로 향적봉이 희미합니다.
마음은 언제나 행동보다 게으릅니다 ..
마음부터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54
해는 서산에 기울고 있습니다
라이트를 준비하지 못하고 왔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유비무환" ...


#55
철계단을
내려와 마지막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오늘도 이렇게 덕유산 능선따라 지는 해와 함께 백두대간길을 거닐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영각사에 도착하니 예정시간 18시보다 20분이 늦었습니다
오늘 산행시간은 곤도라 탑승시간까지
8시간 50분 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