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산( 327m) - 경기 강화 삼산면 석모도
선착장에서 보문사행 버스를 타고 진득이고개 마루에서 내려 해명산으로 간다.
↓ 1. 외포리에서 본 석모도
↓ 2. 외포리 선착장_지금은 옛 선착장에서 약간 남쪽으로 옮겼다.
↓ 3. 새우깡으로 유혹하여......갈매기와 함께 간다.
↓ 4. 전득이고개 정상과 해명산 들머리
↓ 5. 잔대_섬에 있으면 섬잔대인가?
함초(퉁퉁마디) - 강화에서는 "해이"라 하나요?
퉁퉁마디는 우리나라 서남해안 섬 지방에서 자생하는 1년생 草本으로서 육지식물이면서 바닷물의 성분을 흡수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식물이다.
학명이 "Salicornia herbacea" 인 이 식물은 짙은 녹색의 줄기와 가지가 가을에는 아름다운 적색으로 변한다.
퉁퉁마디는 해안 염습(鹽濕) 지대에 자생하면서 만조때 바닷물을 한껏 흡수하고, 干潮때엔 햇볕을 받으면서 광합성을 통해 줄기와 가지에서 수분은 증발되고 해수와 갯벌속에 들어 있는 각종 유효성분만이 남아 있게 되는 독특한 생리를 지니고 있는 식물이다.
↓ 6. 바닷가 붉은색은 함초밭
↓ 7. 선착장과 보문사가는 길, 저 길로 왔다......멀리 산 넘어는 창후리
↓ 8. 마니산 같은데... 그럼 왼쪽 봉우리가 참성단...?
↓ 9. 고려산과 낙조대
↓ 10. 고려산과 혈구산
↓ 11. 봉우리 넘고 넘어....
↓ 12. 폭우에 태풍, 어쨋거나 계절의 색갈은 가을로 치닫고...
↓ 13. 무슨...표시, 정상인지???
↓ 14. 들녁에서부터 가을이 익는다
↓ 15. 뒤돌아 본다...봉우리 몇개를 넘었는지..? 어느봉우리가 해명산 정상인지..?, 산, 그냥 산을 간다. 중얼거리며..미소를 머금고
↓ 16. 두메부추와...
↓ 17. 두메고들빼기 그리고 구절초
↓ 18. 그늘아래 잔대
↓ 19. 교동도를 건너 가는 나루... 창후리던가? 노간주나무
↓ 20. 붉은 색 고추잠자리...
↓ 21. 낙가산이 저만치 그리고 상봉산이겠지...
↓ 22. 잠자리
↓ 23. 낙조대, 고려산, 혈구산과 외포리 그리고 선착장
↓ 24. 해명산에는 소사나무가 많다
한국 특산종으로 제주등지에 자란다. 잎과 열매이삭이 크고 큰 나무로 되는 것을 왕소사나무(var. major)라고 하며, 옹진과 백아도에서 자란다. 한 꽃이삭에 꽃이 많이 달리는 섬소사나무(var. multiflora)는 한국 특산종이며, 인천 근처의 섬과 거문도에서 자란다
↓ 25. 줄기 밑둥부분 - 참성단에 있는 나무이다.
↓ 26. 다시 되돌아 보고....
↓ 27. 고향.... 멀리는... 쉽게 갈 수 없는 고향...
↓ 28. 바닷물이 많이 빠졌다... 염전인가? 그 옆에 붉은 함초밭
보문사
635년(선덕여왕 4)에 懷正이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649년(진덕여왕 3)에 어부들이 불상과 나한 ·천진석상 22軀를 바다에서 건져내어 천연석굴 안에 봉안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입구에 3개의 홍예문을 설치하고 천연동굴 내에 반월형 좌대를 마련하고 탱주(撑柱)를 설치하였는데, 탱주 사이에 21개의 龕室이 있어 거기에 석불을 안치하였다. 이 석실은 지방유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 1928년에는 절 뒤편 절벽에 높이 32척 너비 12척의 관음상을 새겼다. 이 磨崖石佛坐像은 지방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다.
↓ 29. 사찰을 창건하고 절을 짓는다?......뭣땜에...?
이제 보문사쪽으로 하산한다. 내려 가다가 磨崖石佛坐像이 있는 눈섭바위로 잠간 올라 가면....
↓ 30. 1928년 금강산 표훈사 주지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에 조각한 것이다.
↓ 31.
↓ 32. 계단
↓ 33. 내 눈에는 바위틈 소나무만 보인다
↓ 34.
↓ 35.
↓ 36. 꿈, 꿈이 크던 곳
↓ 37. 눈섭바위 가는 계단
보문사
↓ 38. 매점, 마지막 버스가 몇신지? 마지막 배가 언제 뜨는지? 모른다 한다
↓ 39. 눈섭바위, 천연석굴법당, 삼성각과 극락보전
↓ 40. 좌우의 용은 최근에 새겼는지....
↓ 41.감로다원_전통찻집
↓ 42. 느티나무...눈섭바위
↓ 43. 정독....대
↓ 44. 범종각
↓ 45. 천연석굴에......석실법당
↓ 46. 석굴앞 향나무
↓ 47. 뭔가 못 마땅.....용트림
↓ 48. 은행나무 저쪽으로 범종각
↓ 49.낙가산보문사 입구_일주문인가? 매표소
↓ 50. 주차장에서
↓ 51. 다시...... 되돌아 간다.
뒷말
약간의 자유를 잃은... 이런 느낌은 차시간과 배타는 시간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능선의 걸음은 느리고 싶다.
이마에 시원하게 닿는 바람과 거의 변함이 없는 주변의 경치는 이 봉에 올라서나 저 봉에 올라서나 산은 그냥 거기 있다.
새로움을 기대하는 내 마음과는 다르게...
분명
주위는 많이 변해 있을텐데... 나는 모른다.
모르고 간다
※ 갈매기의 재롱
석모도에 갈때
외포리에서 새우깡을 준비하세요
뱃전의 갈매기가
새우깡에 약합니다....다른말로 바꾸면..... "새우깡을 던져 주면 받아 먹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 사람...관광객, 보문사에는 많다. 산은 조용하다. 산에 사람 없다. 탐방로는 뚜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