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 뉴욕 맨하탄 중심가 1
[미국동부] 뉴욕 맨하탄 중심가 1
세계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구의 중심부 뉴욕. 지구인 모두 동경의 대상인
뉴욕을 찾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도시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85개 언어를 쓰는 인종이 모여 사는 뉴욕은
인종시장인 셈입니다. 도시 전체가 유럽처럼 아름답고 깨끗하고 고풍스러움 보다는 현대적이고
역동적이고 그 뒤편에 숨어있는 미국식 전통과 문화, 인류 문명이 탄생시킨 세계 최대 걸작의
도시이면서도 스스로 지탱하기 힘들어 철근이 들어나 낡고 허물어져가는 노쇠한 콘크리트...
엄청난 부와 명예 그리고 낭만이 넘실대는 풍요로움과 미국인 특유의 여유가 곳곳마다
배어 있고 더 넓은 도시의 횡금 빛 황혼과 아침 햇살에 찬란한 허드슨 강 빌딩사이로 불어오는
강바람의 맨하탄...
분명 부와 빈곤이 공존하는 뉴욕은 야누스의 도시인 듯 합니다.
봄기운이 아직 채 오기 전 4월 첫 주 뉴욕 맨하탄을 찾았습니다.
묵고 있는 뉴저지 Riverdale에서 30여분...
링컨터널을 지나 맨하탄에 도착해서 센터럴 파크 인근에
차를 Praking하고 Times Square에서 시작해서 Downtown B/Way를 향했다.
타임즈 스퀘어 42가에서 시작 55~57가까지 연결되어 뮤지컬,쇼핑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Times Square를 뒤로 하고
TV가 일반화되기 전, 타임즈 스퀘어는 대중을 향해 번쩍이는 광고를 내걸기에 가장 좋은
장소였다. 이곳을 산책하면 McGraw Hill Building(330 W 42nd st)부터 그리스 부흥기
양식의 Town Hall(113 W 43rd st.)과 Morgan Stanly Building(1589 Broadway)로 대표되는
브로드웨이의 좀더 현대적이고 화려한 사무실 블록까지 다양한 건축양식을 잘 볼 수 있다.
TV를 통해서만 보던 ㅋㅋ제법 쌀쌀한 날씨였는데...인기가 짱이었다.
거리를 지나며
뒤에 보이는 건물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입구
Empire state BD(33rd & 5th Ave)
뉴욕의 독특한 스카이라인의 상징은 대공황의 와중에 4,10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단 410일만에 건설된 이 유서 깊은 석회암 건물이다. 이 102층짜리 역사적 건물은 1931년에 문을
열자마자, 즉시 뉴욕에서 가장 독보적인 비지니스용 빌딩이 되었다.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건물이 비극적으로 파괴됨으로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다시 한번 가장 높은 빌딩이 되었다.
86층과 102층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줄을 서서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올라갈 때 10층씩
Display가 된다.
86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뉴욕 사면
102층 전망대에 올라갈려면 추가요금을 내어야 함..9.11일 테러 이후에 보안검색이 심해져
비수기인데도 올라가는데 30분이 넘게 걸렸다.
Wall streat
월가는 1653년 네델란드 이주민들이 인디언과 영국임으로부터 뉴암스텔담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무장벽을 쌓는데부터 유래되었다
윌가의 상징인 거대한 황금 청동소
Rockefeller Center(49th bet 5th & 6th Ave)
건물내부의 벽화
주위에 모여드는 인파들과 분수대
광장아래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프로메데우스 조각상...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어 제우스신에게서 벌을 받았다는...
아래는 ..로어 플라자
록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1931년에 준공된 아르데코 양식의 록펠러 센터는 완공까지 9년이 걸렸다. 조각상들과
장식적인 외관으로 꾸며진 록펠로 센터는 겨울이 가장 좋다. 플라자가 스케이트장으로
바뀌고 유명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차가운 겨울 공기속에서 반짝인다. 최근 센터내의
라디오 시티 뮤직홀이 복구되었다. NBC 텔레비전 방송국의 뉴욕 본부는 GE 빌딩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