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제 오늘 내일/얼굴이 보고싶다
♥..가슴 저리도록 보고픈 당신..♥
별을 그리다
2008. 9. 1. 22:47
♥..가슴 저리도록 보고픈 당신..♥
오늘 하루가
얼마나 기나긴 하루였는지
당신은 모를 것입니다.
내가 아닌 당신인데
어찌 애달픈
이 그리움을 알겠는지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당신이 더욱 그리워 지고
비 내리는 아침부터
너무도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당신을 만나지 못한 하루는
하루가 아닌
열 두달보다 더 긴 시간이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 하나 실어 보냈지만
소식이 없는 당신한테
행여 무슨 일이라도 생겼는지
얼마나 조바심 나던지
아무 일도 할수 없던 초초한 하루였습니다.
당신 무슨 일은 없겠지요?
그립고 보고프지만
그냥 바쁜 하루였겠지요.
사랑 하지만
멀리 두고 바라만 보아야 하는
가슴 저린 사랑이
너무도 힘든 기나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