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14봉
히말라야...14봉
1. 에베레스트 (초모룽마) Everes 8850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접경
초등(初登) 순위 ; 2 (1953년)
첫등반자 ; 힐러리 탠징(영국 원정대)
2. K2 8,611m
위치 : 키라코람(파키스탄)
초등(初登) 순위 : 4 (1954년)
첫등반가 : 콤파뇨니 라체델리(이탈리아 원정대)
3. 칸첸중가 Kanchenjunga 8598m
위치 ; 시킴 히말라야(인도)
초등 ; 7 (1955년)
첫등반가 ; 조지 밴드, 조브라운(영국 등반대)
4. 로체 Lhotse 8,516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初登) 순위 : 9 (1956년)
첫등반가 : 라이스, 루후징거(스위스 원정대)
5. 마칼루 Makalu 8463 m
우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初登)순위 : 6 (1955년)
첫등반가 : 프랑코(프랑스 원정대)
6. 초오유 Cho Oyu 8201 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初登)순위 : 8 (1954년)
첫등반가 : 티히, 파상, 요할라(오스트리아 원정대)
7. 다울라기리 Dhaulagiri 8167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견)
초등(初登)순위 : 13 (1960년)
첫등반가 : 딤베르기 등 5명(스위스, 오스트리아 원정대)
8. 마나슬루 manaslu 8163 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初登)순위 : 8 (1956년)
첫등반가 : 이마니시 등 3명(일본 원정대)
9. 낭가파르바트 Nanga Parbat 8,126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初登)순위 : 3 (1953년)
첫등반가 : 헤르만 볼(독일 원정대)
10.안나푸르나 Annapurna 8,091m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초등)순위 : 1 (1950년)
첫등반가 : 에르조그, 리슈날(프랑스 원정대)
11. 가셔브룸 1 (히든 피크) Gasherbrum 1 (Hidden Peak) 8,068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초등)순위 : 12 (1958년)
첫등반가 : 세닝, 클린치(미국 원정대)
12. 브로드 피크 Broad Peak 8,047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초등)순위 : 11 (1957년)
첫등반가 : 딤베르기, 볼(오스트리아 원정대)
13. 가셔브룸 2 Gasherbrum 2 8,035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초등)순위 ; 10 (1956년)
첫등반가 ; 라르히 등 3명(오스트리아 원정대)
14. 시샤팡마 (고사인탄) Shisha Pangma (Gosainthan) 8,013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초등)순위 : 14 (1964년)
첫등반가 : 쉐칭 등 10명(중국 원정대)
트레킹의 적기는 언제인가?
네팔 히말라야로 트레킹을 떠나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언제 트레킹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하는 질문이다.
네팔 히말라야의 트레킹은 9월 중순부터 다음 해 5월 중순까지 인데, 그 중에서도 최적기는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이다.이 기간에는 파아란 하늘은 마치 우주의 코발트 색처럼 진하고, 하얀 히말라야의 설산과 조화를 이뤄 트레킹을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시기적으로 제약을 받지 않는다면, 이 기간을 강력히 추천한다. 단 한 가지 불편한 것은 성수기이므로 숙박할 방들이 금방 동이 날 수가 있다.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건기의 한복판이기에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다. 3000m가 넘는 지역에서는 해가 진 이후부터 다음날 해가 뜰 때까지는 매우 춥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겨울 산행정도로 준비만 잘하면 깨끗한 설경을 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3월 초순부터 5월 중순까지는 봄 시즌에 해당되고 안개가 자주 끼여 깨끗한 풍광을 기대하기는 좀 어렵지만 꽃들이 만발하기에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특히 세계적인 오지 탐험가인 틸만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중에 하나]라고 노래한 랑탕 밸리를 탐험한 것도 이 시기이었기에 그렇게 표현한 것이었다.
5월 이후는 날씨가 맑더라도 산에는 늘 구름이 끼여 히말라야의 풍광을 보기 어렵다. 하지만 트레킹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트레킹 비수기에 해당되므로 네팔리들의 삶 속으로 빠져보는 그런 체험적인 트레킹을 하기에는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