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방/건강과 바이오리듬

<<마음의 병, 우울증 - 2탄 끝없는 고통의 터널, 여성우울증>>

별을 그리다 2006. 3. 22. 19:11
<<마음의 병, 우울증 - 2탄 끝없는 고통의 터널, 여성우울증>>

1. 여성 우울증의 원인
<1> 첫째, 성호르몬 주기의 변화가 그 원인이다. 주부들의 경우 생리,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성호르몬 분비량이 일정하지 않아 기분의 변화가 심하다. 성호르몬의 주기 변화가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 물질에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 정서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둘째, 결혼과 육아의 부담으로 생기는 심리적 원인. 결혼은 남성들에게는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반면 여성들에게는 결혼으로 해서 생기는 시댁과의 갈등, 육아, 경제적인 불편함, 남편과 비교했을 때의 자신의 낮은 사회적 지위에 대한 불만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우울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성격이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여성일수록 우울증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3> 셋째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증을 유발하는 콜디졸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우울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콜디졸이 남성보다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약해진다고 한다. 폐경 후는 더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 콜디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여성 우울증의 특징
: '마음의 감기'로 통하는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과 훨씬 친하다. 우리나라 여성 5명 중 한 명은 우울증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고, 선진국에서도 여성 우울증 유병률이 남성보다 2배쯤 높은 것으로 조사된다. 왜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여성이 많을까? 우선 여성은 남성보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더 많고, 영향도 더 심하게 받는다. 여성의 일생은 월경, 피임약 복용, 임신, 육아 부담, 폐경 등 우울증을 유발하기 쉬운 상황의 연속이다. 우울증과 밀접히 연관된 통증(월경.출산)을 더 자주 경험하는데다 통증을 견딜 수 있는 역치와 인내력도 남성보다 대체로 낮다. 최근 들어 취업 등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활발해지는 것도 영향이 있다. 특히 남성은 일 중심이고, 이성적인데 비해 여성은 감성. 직관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우울증에 취약하다. 항우울 효과가 있는 호르몬의 농도가 남자보다 가변적이라는 사실도 원인이다. 폐경 등 갱년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우울증에 쉽게 빠지기 때문이다.

3. 월경전증후군이란?
: 일반적으로 ꡐ월경전기ꡑ는 월경 전 1-2주를 의미하는데 좁게는 월경 전 1주를 지칭한다. 그러므로 월경전기 증후군은 월경 1-2주 전에 나타나서 월경시작 후 곧 혹은 수일 내로 사라지는 증상군을 지칭하는 것이다.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들이 나타나고, 많게는 가임기 여성의 75%이상이 월경전기에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경험하는데 대개는 경한 증상으로서 가정이나 사회생활, 대인관계에 심각한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중 20~30%는 생리전증후군이라는 생리통을 넘어선 복합된 증상을 겪고, 5%정도는 실제 우울장애까지 겪고 있다.

4. 산후우울증이란?
: 산후우울증은 말 그대로 출산 후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을 말한다. 실제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의 비율은 생각보다 높다. 통상적으로 아이를 출산한 사람의 50%, 즉 반 정도는 기분이 안 좋아지는 postpartum blue (산후 기분저조)를 겪는다. 잘 울고, 피곤하고, 불안하고,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것. 이것은 며칠이면 대개 괜찮아진다. 그러나 전체산모의 10-15%에서 보다 더 기분이 안 좋고, 잠도 못자고, 부모 역할을 못할 것 같고 우울해지는 산후우울증을 겪는다, 심한 경우 1000명 출산 중에 1-2명까지는 우울증이 지나치다 못해 정신병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신의 아이를 살해하고 동반자살까지 하는 비극적인 상황까지 치닫게 되는 게 바로 이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5. 폐경기 우울증이란?
: 폐경을 전후해서 호르몬의 변화를 겪게 되는 시기에 우울감, 정서불안정, 불안 등의 정서증상을 겪는 경우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콜디졸의 변화에 대해서 민감해서 감정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가 쉽다. 폐경 후는 더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 콜디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여성우울증과 대인관계
<1> 여성은 관계 지향적
: 여성은 남성과는 달리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확인한다. 즉 타인과의 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우울증을 경험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부부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기혼여성이 미혼여성보다 더 우울증 환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2> 관계에서 비롯되는 우울증
: 특히 우리 나라 여성에게는 갱년기 무렵 나타나는 주부우울증이나 고부 간의 갈등으로 빚어진 우울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남편과 달리, 부엌데기처럼 전락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시부모와의 갈등, 거기에 다 자란 아이들이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는 데서 오는 상실감 등이 우리나라 여성 우울증 발생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여성이라도 전업주부와 직업을 가진 여성 사이에도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전업주부는 신체적 증상에 대한 호소가 많은 반면, 직업을 가진 여성은 대인관계에서 분노와 공격성을 표출하거나 슬프고 괴롭다는 감정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전업주부의 우울증은 다른 신체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고, 혼자만의 고통으로 매몰될 확률이 높다.

<3> 여성 우울증의 영향
: 여성의 우울증은 가족 관계를 파괴하고 사회생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만든다. 게다가 다음 세대 양육에도 약영향을 미친다. 아이와의 교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성장 발달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여자의 자살 시도율은 남자보다 4배 정도 많다. 그러나 자살 성공률은 남자가 오히려 여자보다 4배나 높다. 시도는 하지만 자살에까지 감히 이르지 못하는 것이 여자의 숙명이다.

7. 수퍼처방전 <우울증 탈출 4단계>
: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나만 해결해서 될 일이 아니다. 우울증의 4가지 고리를 다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우울증은 감정, 생각, 행동, 생리 이 4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것이 중요! 첫번째는 <감정>! 우울증이 고통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게 우선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생각>! 바로 생각을 고치는 게 중요하다,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는 <행동>! 행동하라! 밖으로 나가라! 병원으로 간다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치료의 반은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은 <생리>! 바로 약으로서 함께 처방하는게 우울증 치료의 4단계이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위대한 밥상>>

-알루미늄 해독?
알루미늄은 다른 중금속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만큼 몸 속 축적될 가능성 또한 높은데, 특히 다량이 뇌에 축적될 경우, 오늘날 수백만의 노인들이 앓고 있는
무서운 병!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비행청소년의 머리카락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알루미늄 수치가 일반 청소년보다 높다는 결과도 있다.

수돗물 정수에 사용하고 있는 황산화 알루미늄, 그리고 알루미늄 포장으로 되어있는 정크푸드를 통해 흡수, 또 최근에는 산성비의 영향으로 토양의 알루미늄이 녹아서 채소나 곡물, 해산물, 육류를 통해 다시 우리의 몸 안에 쌓이게 되는 것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장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소변을 통해 독소가 배출이 되는데, 당뇨병 등으로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알루미늄이 축적이 되어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요구르트는 알루미늄을 흡착하여 제거시킨다.
“이것은 알루미늄을 흡착하여 배출시킨다.”
2000년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알루미늄이 축적된 실험용 쥐에게 이것을 4주간 먹인 결과, 신장, 심장, 뇌, 뼈, 간, 폐, 소장, 대장 등의 모든 조직에서 알루미늄 함량이 감소되었다고 한다.

-요구르트에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과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단백질이 해독작용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대사활동을 담당해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소! 다시 말해 비타민 B2가 많을수록 단백질이 활발한 해독작용을 할 수 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비타민B2의 함유량은 두부의 3.5배 이상!,
연근보다 무려 14배 이상!

-식중독에도 좋은 요구르트
요구르트의 탁월한 해독 능력은 우리가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식중독>에서도 그 효능이 입증 되었다.. 서울대 수의학과 박용호 교수팀의 실험에 따르면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는 배양액에 요구르트에서 추출한 성분을 넣고 함께 배양한 결과, 독성이 제거되었다고 한다.

-수퍼푸드 요구르트!
인체노화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의 프랫박사는 그리스와 일본 등 장수국가의 식단 중에서 14가지의 수퍼푸드를 선정해 섭취를 권장했는데,
요구르트는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수퍼푸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 요구르트는 우유를 발효시킨 것인데..우유도 비슷한 효능이 있을까?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유 제품은 우유가 발효중의 변화로 인하여 영양학적인 면에서 다소 차이를 보인다. 품질보존이 쉬우며 소화가 용이하고 건강에 유익하다. 특히 유산균을 배양시켜 만드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어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증가되고 동양인에게는 소화성이 나쁜 우유의 유당(乳糖)도 분해되어 소화흡수가 용이하며, 유산균이 배양 중에 생성한 비타민 B12, 엽산, 나이아신, 그리고 생리활성물질은 그대로 섭취되어 우리의 건강에
직접, 간접적으로 효과를 나타낸다.

-마시기도 하고 떠먹기도 하고 종류가 다양한데.. 효능은 같을까?
마시는 액상 요구르트는 우유성분이 상당히 낮으며 떠먹는 농후요구르트는 기능성 젖산균을 사용하며 액상요구르트보다 유산균이 10배 이상 많다.

-요구르트 먹으면 화장실 잘 가는데..독소배출이나 해독과도 관련 있는지? 몸의 불쾌 증상의 대부분은 장내의 부패로부터 오는 것! 변이 장내에 오래 머무르면 독소가 체내에 흡수돼 전신에 독소를 퍼뜨리게 되어 우리 몸의 약한 부분에서 병을 일으킨다. 요구르트를 먹으면 장내의 이로운 균이 활성화되어 장의 운동이 활성화된다. 또 장의 운동이 좋아져 부패했던 변이 배출되는 것!

-요즘 요구르트를 아이스크림처럼 먹기고 하고 얼려서도 먹는데..효능은 같을까?
유산균은 영하 60도까지 죽은 듯한 가사(假死)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얼려먹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해동하면 유산균은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사람의 체온인 37~38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유산균의 효과에는 하등의 차이가 없다. 다만,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면 일부 유산균이 죽을 수 있다.

-요구르트는 아침 공복에 많이 먹는데..언제 먹어야 가장 좋은지?
요구르트는 많은 양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위를 거쳐가는 동안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에 의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요구르트를 먹는 것은 요구르트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떨어진다. 아침 식전은 밤 사이에 위액의 분비가 늘어 위의 산도가 높여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유산균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물이라도
먼저 마셔 위산을 씻어준 뒤 마시거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위대한 메뉴>
-요구르트 퐁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