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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7대 암 - 제5탄 고통받는 생명의 장기,자궁암 편>>
별을 그리다
2006. 3. 22. 19:15
<<한국인의 7대 암 - 제5탄 고통받는 생명의 장기,자궁암 편>>
1. 자궁의 역할
자궁은 서양배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근육기관으로 진골반 안에 있고,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다. 자궁의 크기는 임신하면 크게 늘어나는데 평상시에는계란 크기 정도이다. 자궁은 두꺼운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로서, 자궁의 하 ⅓을 자궁경부, 상 ⅔를 자궁체부라고 한다. 자궁경부는 일명 경관이라고도 하며 자궁의 제일 아래쪽이다. 자궁경부는 바깥쪽으로 질과 연결되어 있으며, 주로 근육조직으로 되어 있는 자궁 체부에 비해 자궁경부는 좀 더 신축성 있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자궁 안에서 수정된 난자가 착상하여 40주 동안 이 곳에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으며 자라게 되고 40주가 되면 자궁근육의 수축 작용에 의해서 태아를 출산하게 된다.
2. 자궁암이란?
① 자궁경부암 ⇒ 자궁질부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 (자궁암의 90~95%)
② 자궁내막암 ⇒ 자궁체부에 발생하는 암 (자궁암의 5%)
③ 난소암 ⇒ 난소에 발생하는 암
이 암들은 발생하는 부위뿐만 아니라 발생에 관여하는 요인과 병리조직·증상·증후·진행양상도 다르다. 또한 국가나 인종에 따른 발생률도 상당히 다르다. 우리나라에선 ‘자궁암=자궁경부암’으로 생각할 정도로 자궁경부암이 압도적으로 많고 자궁내막암은 여성 생식기 암 중 가장 적다. 하지만 미국에선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보다 자궁내막암의 발생빈도가 훨씬 높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의 발생 빈도도 차츰 높아지고 있다.
3. 자궁경부암의 증상
대부분의 암이 다 그렇지만 자궁경부암도 초기 단계에서는 본인에게 느껴지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일단 자각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각증상에 의한 조기발견은 어려운 질병이라 할 수 있다. 자궁 경부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자궁 내 출혈>을 들 수 있는데 성관계 시 혹은 부정출혈로 나타나며, 특히 폐경기 후의 이상출혈의 증상이 있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자궁 경부암의 증상으로는 냄새가 많이 나는 대하, 동통 등을 들 수 있다.
4. 자궁경부암의 진행 단계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감염 ⇒ 자궁경부 상피이형성증 ⇒ 상피내암 ⇒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5년 내지 15년 정도의 상당한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정상 상피세포에서 시작하여 정상 상피층내에서만 현미경학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이형증, 상피세포전층에 이형증이 존재하는 상피내암(자궁경부암0기)을 거쳐, 자궁경부 침윤암으로 진행되는데, 이과정은 보통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거의 모든 환자에서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진단을 위한 선별검사가 가장 중요한다. 전암성 병변이나 초기 자궁경부암인 경우에는 거의 모든 환자가 완치될 수 있다.
5. 자궁암 속설 확인
<1> 자궁에 혹이 생기면, 모두 암이다? ----> 정답은 X!
자궁 내에 혹이 생겼다고 다 암은 아니다. 많은 분들이 자궁 안에 물혹이 생겼다고 하면 암인 줄 알고 지레 겁부터 먹는 경우가 많다. 이 물혹은 전문적인 용어로 <자궁근종>이라고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 조지의 일부가 이상 발육 되어 딱딱한 덩어리가 된 양성 종양을 말한다. 크기는 밤톨만한 것에서부터 어른 주먹보다 큰 것 까지 다양한데, 자궁근종은 젊은 여성의 10%, 40세 이상 중년 여성의 50% 정도가 자궁근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 혹시 물혹이 암으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궁 근종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거의 없다.(0.5% 미만) 악성 종양인 암과 양성 종양인 자궁 근종은 원래 태생부터가 다른 것이다.
<2> 자궁 경부암의 원인은 [ ? ] 다 ---> 정답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HPV)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이 바이러스는 성 행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옮는 일도 없으며, 위생이 문제가 돼 전염되는 일도 거의 없다. 본인 또는 성행위 상대방의 난잡하고 문란한 성 관계를 통해서만 옮겨진다. 때문에 18세 이전에 성 행위를 시작한 여성, 성 행위 상대가 여러 명인 여성, 남편이 성적으로 문란한 여성 등을 자궁경부암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가진 여성의 경우 극히 일부에서만 자궁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자체만으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자 중 4~5% 정도가 자궁경부암에 걸릴 수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암으로 발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5~20년 정도. 초기 암의 경우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미혼여성의 경우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일은 거의 없어, 말기 상태로 발견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 실정. 따라서 성 행위를 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암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미 각국에서 성 행위를 한 10대까지 암 검진 권고대상에 포함시키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3> 자궁이 없으면 ,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중지된다? ---> 정답은 X!
자궁을 절제하면 생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곳은 자궁이 아니라 바로 <난소>! 그러므로 자궁을 잘라 냈다고 해서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지 않는다. 또 자궁이 없다고 성적인 반응이나 만족감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얼마든지 성 생활이 가능하다. 예전보다 느낌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지만, 물혹으로 인한 성교 통증이 없어지므로 성 생활이 더 활발해지는 경우도 있다.
6. 자궁암 검사
-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검사
- 자궁 세포 검사
- 초음파 검사
- 질 확대경 검사
7. 수퍼처방전
<1> 산부인과를 가까이 하라! <자궁암 예방 정기 검진>
<자궁암>은 과거 부동의 1위 여성암에서 이제는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까지 추월당해 5위로 주저앉았다. 성개방 풍조 등에 따라 불건전한 성관계가 과거보다 더 많아졌고, 그 만큼 바이러스 감염과 발암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검진의 보급-확산으로 전암 단계서 모두 걸러지는 것이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자! 미혼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가기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겁내지 말고 산부인과의 문을 두드려라! 그래야 여성 건강을 지킬 수 있다!!
<2> 그녀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
여성 자궁의 상징, 꽃병! 아내의 자궁 건강에 남편들이여 관심을 갖자! 생일날 다른 거 해주지 말고 부인과 검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야 말로 제일 좋은 선물!! 1년에 한번씩 검사 받으면 건강도 찾고 사랑도 찾고~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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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밥상 해독시리즈 7탄 - 다이옥신 >>
* 다이옥신
인간이 만든 최악의 물질로 꼽히는 다이옥신!
다이옥신은 청산가리보다 무려 만 배나 강한 독성화합물질인데요.
단 1g 만으로도 무려 2만 명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맹독성 물질 다이옥신은 쓰레기를 태울 때 많이 발생하는데요.
호흡을 통해 섭취하는 것은 2-3%이지만, 나머지 97-98%는
오염된 토양에서 길러진 음식물을 통해 우리 몸으로 섭취되고 있는데요.
더 무서운 사실은 백해무익한 담배연기를 통해서도 흡수된다는 것이죠.
* 다이옥신의 피해
비타민 스페셜에서 암시리즈를 다루고 있는데요!
다이옥신이 바로 WHO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폐암, 간암, 임파선암, 혈액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산모의 몸에 쌓인 다이옥신은 태아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무엇보다 다른 유해 물질에 비해 물에 잘 녹지 않아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는데요.
오늘 위대한 밥상을 통해 내 몸 안의 다이옥신!! 꼭 해독하시기 바랍니다!!!
* 녹차의 효능
학명: Thea sinensis
서식지: 고온다습
1인당 연간 소비량: 세계평균 500g, 우리나라 50g
☞ 녹차는 다이옥신 중독에 의한 정자수 감소 억제!
요즘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까지 되고 있는 불임!!
다이옥신은 정자수를 감소시켜 불임을 일으키는 물질이기도 하다!
1999년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다이옥신에 노출시킨 흰쥐에게 녹차를 투여한 결과 정자수의 감소가 억제된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증가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녹차
비타민C의 효능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해독기능이다!
비타민C는 체내에 들어온 독성물질과 직접 결합해서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게다가 체내에서 해독효소를 더 빨리 만들게 하는 기능까지 있는데, 녹차 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석류의 2.5배 이상, 그리고 청포도의 무려 12배 이상이다.
☞식중독에 효과적인 녹차
1988년 일본에서 O-157균에 의한 집단식중독이 발생했는데, 녹차가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포도상구균, 콜레라균 등을 살균, 해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초등학교 등 단체급식 식당에서 의무적으로 이것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도마나 칼 등의 조리도구도 이것을 이용해 소독하면 뛰어난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녹차와 유비
유비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꼭 한 번 먹고 싶다고 소원했던 식품이 바로 녹차!
유비는 장장 2년 동안 돗자리를 짜서 모은 돈을 몽땅 떨어서 이것을 구입했다고 한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만난 황건적이 이것을 빼앗으려 하자 유비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을 줄 테니 제발 이것만은 빼앗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중국 녹차관련 속담
‘어떤 집의 녹차를 먹으면 그 집 사람이 된다’는 중국속담이 있다.
그래서 결혼과 관련된 일에 녹차가 많이 쓰인다고 한다
*녹차에 관한 궁금증
☞녹차가 어떤 성분이 독성을 풀어주나요?
녹차는 식이섬유, 엽록소,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다.
식이섬유와 카테킨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과 결합하는 성질이 강해서 이런 나쁜 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고 엽록소는 다이옥신이 소화관에 흡수하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해독작용, 살균작용, 지혈작용까지 하는 좋은 성분인 카테킨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아무 것도 섞지 않은 순수한 100% 녹차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홍차나 우롱차도 녹차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효능도 같은지?
차를 만들 때 발효방법에 따라 녹차, 우롱차, 홍차로 나눠지게 된다.
녹차는 발효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것! 우롱차는 반쯤 발효시킨 것!
홍차는 완전히 발효시킨 것! 이다.
모두 차나무 잎으로 만든 식품이 지만 제조과정에서 우롱차와 홍차는 카테킨의 함량이 30~40% 정도 감 소하고 비타민C의 함량도 녹차보다 떨어진다.
☞녹차가 다이옥신에 의한 정자수를 감소를 억제시켜 준다고 하는데,
혹시 녹차가 정력에도 좋을까??
안타깝게도 정력이랑은 관련이 없다. 소개한 논문은 다이옥신에 중독돼서 정자수가 감소한 경우, 녹차가 다이옥신을 해독했기 때문에 정자수가 정상치를 찾은 것 뿐! 녹차 자체가 정자수를 증가시키는 등의 정력에 관련된 식품은 아니다.
☞요즘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케이크, 녹차 초콜릿 등 녹차가 들어간 음식이 유행인데...
이런 것도 해독에 도움이 될까??
보통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케이크, 녹차 초콜릿은 가루녹차를 첨가해서 만든다.
가루녹차는 녹차 잎을 그대로 간 것이기 때문에 각종 지용성 비타민과 섬유소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식품제조 시 첨가량이 적어서 다이옥신 해독이나 항암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녹차에도 카페인이 많다는데... 아이들한테 먹여도 괜찮을까요?
녹차는 보통 커피에 비하면 카페인 자체가 60%정도 밖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섭취량이 커피보다 훨씬 적다. 그리고 녹차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 카테킨이라는 성분들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이 카페인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녹차가 다이옥신을 해독하는 좋은 점도 있지만 여자의 관심은 녹차의 다이어트 효과! 정말 다이어트 효과가 있나?
녹차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식사 후 마시는 차는 소화촉진은 물론 지방연소를 도와 지방이나 콜레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녹차를 여러번 우려먹어도 괜찮을까?
일반적으로 찻잎을 3~4번 우려내면 차즙이 거의 다 빠졌다고 보면 된다.
그 이후에 우려되면 찻잎 속의 일부 유해성분이 나올 수 는 있기때문에 너무 많이 우려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 위대한 밥상 메뉴
☞녹차식혜
☞녹차삼겹살
1. 자궁의 역할
자궁은 서양배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근육기관으로 진골반 안에 있고,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다. 자궁의 크기는 임신하면 크게 늘어나는데 평상시에는계란 크기 정도이다. 자궁은 두꺼운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로서, 자궁의 하 ⅓을 자궁경부, 상 ⅔를 자궁체부라고 한다. 자궁경부는 일명 경관이라고도 하며 자궁의 제일 아래쪽이다. 자궁경부는 바깥쪽으로 질과 연결되어 있으며, 주로 근육조직으로 되어 있는 자궁 체부에 비해 자궁경부는 좀 더 신축성 있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자궁 안에서 수정된 난자가 착상하여 40주 동안 이 곳에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으며 자라게 되고 40주가 되면 자궁근육의 수축 작용에 의해서 태아를 출산하게 된다.
2. 자궁암이란?
① 자궁경부암 ⇒ 자궁질부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 (자궁암의 90~95%)
② 자궁내막암 ⇒ 자궁체부에 발생하는 암 (자궁암의 5%)
③ 난소암 ⇒ 난소에 발생하는 암
이 암들은 발생하는 부위뿐만 아니라 발생에 관여하는 요인과 병리조직·증상·증후·진행양상도 다르다. 또한 국가나 인종에 따른 발생률도 상당히 다르다. 우리나라에선 ‘자궁암=자궁경부암’으로 생각할 정도로 자궁경부암이 압도적으로 많고 자궁내막암은 여성 생식기 암 중 가장 적다. 하지만 미국에선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보다 자궁내막암의 발생빈도가 훨씬 높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의 발생 빈도도 차츰 높아지고 있다.
3. 자궁경부암의 증상
대부분의 암이 다 그렇지만 자궁경부암도 초기 단계에서는 본인에게 느껴지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일단 자각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각증상에 의한 조기발견은 어려운 질병이라 할 수 있다. 자궁 경부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자궁 내 출혈>을 들 수 있는데 성관계 시 혹은 부정출혈로 나타나며, 특히 폐경기 후의 이상출혈의 증상이 있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자궁 경부암의 증상으로는 냄새가 많이 나는 대하, 동통 등을 들 수 있다.
4. 자궁경부암의 진행 단계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감염 ⇒ 자궁경부 상피이형성증 ⇒ 상피내암 ⇒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5년 내지 15년 정도의 상당한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정상 상피세포에서 시작하여 정상 상피층내에서만 현미경학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이형증, 상피세포전층에 이형증이 존재하는 상피내암(자궁경부암0기)을 거쳐, 자궁경부 침윤암으로 진행되는데, 이과정은 보통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거의 모든 환자에서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진단을 위한 선별검사가 가장 중요한다. 전암성 병변이나 초기 자궁경부암인 경우에는 거의 모든 환자가 완치될 수 있다.
5. 자궁암 속설 확인
<1> 자궁에 혹이 생기면, 모두 암이다? ----> 정답은 X!
자궁 내에 혹이 생겼다고 다 암은 아니다. 많은 분들이 자궁 안에 물혹이 생겼다고 하면 암인 줄 알고 지레 겁부터 먹는 경우가 많다. 이 물혹은 전문적인 용어로 <자궁근종>이라고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 조지의 일부가 이상 발육 되어 딱딱한 덩어리가 된 양성 종양을 말한다. 크기는 밤톨만한 것에서부터 어른 주먹보다 큰 것 까지 다양한데, 자궁근종은 젊은 여성의 10%, 40세 이상 중년 여성의 50% 정도가 자궁근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 혹시 물혹이 암으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궁 근종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거의 없다.(0.5% 미만) 악성 종양인 암과 양성 종양인 자궁 근종은 원래 태생부터가 다른 것이다.
<2> 자궁 경부암의 원인은 [ ? ] 다 ---> 정답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HPV)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이 바이러스는 성 행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옮는 일도 없으며, 위생이 문제가 돼 전염되는 일도 거의 없다. 본인 또는 성행위 상대방의 난잡하고 문란한 성 관계를 통해서만 옮겨진다. 때문에 18세 이전에 성 행위를 시작한 여성, 성 행위 상대가 여러 명인 여성, 남편이 성적으로 문란한 여성 등을 자궁경부암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가진 여성의 경우 극히 일부에서만 자궁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자체만으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자 중 4~5% 정도가 자궁경부암에 걸릴 수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암으로 발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5~20년 정도. 초기 암의 경우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미혼여성의 경우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일은 거의 없어, 말기 상태로 발견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 실정. 따라서 성 행위를 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암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미 각국에서 성 행위를 한 10대까지 암 검진 권고대상에 포함시키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3> 자궁이 없으면 ,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중지된다? ---> 정답은 X!
자궁을 절제하면 생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곳은 자궁이 아니라 바로 <난소>! 그러므로 자궁을 잘라 냈다고 해서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지 않는다. 또 자궁이 없다고 성적인 반응이나 만족감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얼마든지 성 생활이 가능하다. 예전보다 느낌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지만, 물혹으로 인한 성교 통증이 없어지므로 성 생활이 더 활발해지는 경우도 있다.
6. 자궁암 검사
-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검사
- 자궁 세포 검사
- 초음파 검사
- 질 확대경 검사
7. 수퍼처방전
<1> 산부인과를 가까이 하라! <자궁암 예방 정기 검진>
<자궁암>은 과거 부동의 1위 여성암에서 이제는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까지 추월당해 5위로 주저앉았다. 성개방 풍조 등에 따라 불건전한 성관계가 과거보다 더 많아졌고, 그 만큼 바이러스 감염과 발암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검진의 보급-확산으로 전암 단계서 모두 걸러지는 것이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자! 미혼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가기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겁내지 말고 산부인과의 문을 두드려라! 그래야 여성 건강을 지킬 수 있다!!
<2> 그녀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
여성 자궁의 상징, 꽃병! 아내의 자궁 건강에 남편들이여 관심을 갖자! 생일날 다른 거 해주지 말고 부인과 검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야 말로 제일 좋은 선물!! 1년에 한번씩 검사 받으면 건강도 찾고 사랑도 찾고~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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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밥상 해독시리즈 7탄 - 다이옥신 >>
* 다이옥신
인간이 만든 최악의 물질로 꼽히는 다이옥신!
다이옥신은 청산가리보다 무려 만 배나 강한 독성화합물질인데요.
단 1g 만으로도 무려 2만 명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맹독성 물질 다이옥신은 쓰레기를 태울 때 많이 발생하는데요.
호흡을 통해 섭취하는 것은 2-3%이지만, 나머지 97-98%는
오염된 토양에서 길러진 음식물을 통해 우리 몸으로 섭취되고 있는데요.
더 무서운 사실은 백해무익한 담배연기를 통해서도 흡수된다는 것이죠.
* 다이옥신의 피해
비타민 스페셜에서 암시리즈를 다루고 있는데요!
다이옥신이 바로 WHO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폐암, 간암, 임파선암, 혈액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산모의 몸에 쌓인 다이옥신은 태아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무엇보다 다른 유해 물질에 비해 물에 잘 녹지 않아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는데요.
오늘 위대한 밥상을 통해 내 몸 안의 다이옥신!! 꼭 해독하시기 바랍니다!!!
* 녹차의 효능
학명: Thea sinensis
서식지: 고온다습
1인당 연간 소비량: 세계평균 500g, 우리나라 50g
☞ 녹차는 다이옥신 중독에 의한 정자수 감소 억제!
요즘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까지 되고 있는 불임!!
다이옥신은 정자수를 감소시켜 불임을 일으키는 물질이기도 하다!
1999년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다이옥신에 노출시킨 흰쥐에게 녹차를 투여한 결과 정자수의 감소가 억제된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증가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녹차
비타민C의 효능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해독기능이다!
비타민C는 체내에 들어온 독성물질과 직접 결합해서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게다가 체내에서 해독효소를 더 빨리 만들게 하는 기능까지 있는데, 녹차 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석류의 2.5배 이상, 그리고 청포도의 무려 12배 이상이다.
☞식중독에 효과적인 녹차
1988년 일본에서 O-157균에 의한 집단식중독이 발생했는데, 녹차가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포도상구균, 콜레라균 등을 살균, 해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초등학교 등 단체급식 식당에서 의무적으로 이것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도마나 칼 등의 조리도구도 이것을 이용해 소독하면 뛰어난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녹차와 유비
유비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꼭 한 번 먹고 싶다고 소원했던 식품이 바로 녹차!
유비는 장장 2년 동안 돗자리를 짜서 모은 돈을 몽땅 떨어서 이것을 구입했다고 한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만난 황건적이 이것을 빼앗으려 하자 유비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을 줄 테니 제발 이것만은 빼앗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중국 녹차관련 속담
‘어떤 집의 녹차를 먹으면 그 집 사람이 된다’는 중국속담이 있다.
그래서 결혼과 관련된 일에 녹차가 많이 쓰인다고 한다
*녹차에 관한 궁금증
☞녹차가 어떤 성분이 독성을 풀어주나요?
녹차는 식이섬유, 엽록소,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다.
식이섬유와 카테킨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과 결합하는 성질이 강해서 이런 나쁜 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고 엽록소는 다이옥신이 소화관에 흡수하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해독작용, 살균작용, 지혈작용까지 하는 좋은 성분인 카테킨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아무 것도 섞지 않은 순수한 100% 녹차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홍차나 우롱차도 녹차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효능도 같은지?
차를 만들 때 발효방법에 따라 녹차, 우롱차, 홍차로 나눠지게 된다.
녹차는 발효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것! 우롱차는 반쯤 발효시킨 것!
홍차는 완전히 발효시킨 것! 이다.
모두 차나무 잎으로 만든 식품이 지만 제조과정에서 우롱차와 홍차는 카테킨의 함량이 30~40% 정도 감 소하고 비타민C의 함량도 녹차보다 떨어진다.
☞녹차가 다이옥신에 의한 정자수를 감소를 억제시켜 준다고 하는데,
혹시 녹차가 정력에도 좋을까??
안타깝게도 정력이랑은 관련이 없다. 소개한 논문은 다이옥신에 중독돼서 정자수가 감소한 경우, 녹차가 다이옥신을 해독했기 때문에 정자수가 정상치를 찾은 것 뿐! 녹차 자체가 정자수를 증가시키는 등의 정력에 관련된 식품은 아니다.
☞요즘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케이크, 녹차 초콜릿 등 녹차가 들어간 음식이 유행인데...
이런 것도 해독에 도움이 될까??
보통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케이크, 녹차 초콜릿은 가루녹차를 첨가해서 만든다.
가루녹차는 녹차 잎을 그대로 간 것이기 때문에 각종 지용성 비타민과 섬유소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식품제조 시 첨가량이 적어서 다이옥신 해독이나 항암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녹차에도 카페인이 많다는데... 아이들한테 먹여도 괜찮을까요?
녹차는 보통 커피에 비하면 카페인 자체가 60%정도 밖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섭취량이 커피보다 훨씬 적다. 그리고 녹차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 카테킨이라는 성분들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이 카페인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녹차가 다이옥신을 해독하는 좋은 점도 있지만 여자의 관심은 녹차의 다이어트 효과! 정말 다이어트 효과가 있나?
녹차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식사 후 마시는 차는 소화촉진은 물론 지방연소를 도와 지방이나 콜레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녹차를 여러번 우려먹어도 괜찮을까?
일반적으로 찻잎을 3~4번 우려내면 차즙이 거의 다 빠졌다고 보면 된다.
그 이후에 우려되면 찻잎 속의 일부 유해성분이 나올 수 는 있기때문에 너무 많이 우려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 위대한 밥상 메뉴
☞녹차식혜
☞녹차삼겹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