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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심장 수호 프로젝트 - 심장의 과부하, 심부전증 >>

별을 그리다 2006. 3. 22. 19:22
<< 2006 심장 수호 프로젝트 - 심장의 과부하, 심부전증 >>

1. 심부전증이란?
펌프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바로 <심부전>! 심장은 계속 박동하면서 온 몸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기능을 하며, 혈액은 우리 몸을 돌면서 조직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조직에서 다 쓰고 난 불필요한 물질을 운반하게 된다. <심부전>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심장이 혈액을 펌프질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정상적으로 박동하더라도 충분한 혈액을 온 몸으로 보내지 못하는 상태다. 심장이 충분히 펌프질하지 못할 때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며 심장 내 각방과 폐에는 정상보다 많은 혈액이 고여 있게 된다. 이런 현상은 다리나 복부, 간이 붓게 한다. 심부전이 오면 심장은 이에 적응하기 위해 우선 심장이 커져 좀 더 많은 혈액을 조직이나 장기에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적응에 한계를 낳게 되고 이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모든 심장병이 악화되면 심부전증을 유발, 사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2. 심부전증의 자가진단
<1> 나는 나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다?
고혈압은 심장에 강한 부담을 준다. 혈압이 높으면 심장은 높은 압력을 이겨내며 펌프작용을 해야 하기 때문.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심장벽도 두꺼워지고 심비대도 나타나 결국 심부전의 상태로 가게 되는 것이다. 식습관만 주의해도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혈압의 50%이상이 심부전증으로 발전되는데, 소금과 같은 염분은 혈액량을 증가시켜 고혈압을 유발하며, 특히 고혈압인 사람의 염분섭취는 혈압 조절 자체를 어렵게 할 수 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은 고혈압 증세를 가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져 60세 이상에서는 2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 그러나 고혈압은 아직도 자신이 환자인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절반이며, 또 알아도 실제로 치료에 나서는 사람은 그 중 절반에 불과하다. 고혈압이 무서운 것은 전체 사망원인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는 점이다.

<2> 오래 서있으면 다리가 심하게 붓는 편이다?
심부전이 생기면 몸속에 염분배출이 잘 안되고 심장과 폐에 혈액이 고이게 된다. 심해지면 폐나 간, 전신에 물이 차 붓게 되는 부종이 나타나게 된다. 더불어 체중증가도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부기는 중력이 많이 걸리는 부분에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무릎 아래쪽인 다리, 발, 발목 등이 잘 붓게 된다. 그래서 가장 쉽게 진단이 가능한데, 바로 이를 <함요부종>이라고 한다. 앞다리 뼈 안쪽이 잘 붓고 푹 들어간 다음엔 잘 나오지 않는다. 이 뿐 아니라 심부전은 전신 어디라도 붓는 것이 특징이다. 신부전과 심부전은 둘 다 부종이 온다는 점에선 비슷하지만 신부전은 콩팥에서 노폐물을 배출 못해서 생기는 것이지만 심부전은 심장에서 콩팥과 기타 뇌, 간 등 우리 몸의 장기들로 혈액을 보내지 못해 몸이 붓는 것이다.

<3> 나는 걸어서 2층만 올라가도 숨이 찬다?
심부전의 주요 증상의 하나가 호흡곤란이다. 이런 증상을 기준으로 병기를 나눈 것이 뉴욕심장학회 분류(NYHA class)! 1기에는 가벼운 부종과 피로감만 있을 뿐 적당한 운동시에도 호흡곤란은 없다. 심한 운동 시 경미한 호흡곤란 정도. 그러나 계단을 2-3층 정도 오르면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2기! 계단1층 정도의 가벼운 운동에도 호흡곤란이 느껴지면 3기! 4기가 되면 휴식시에도 호흡이 곤란해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단계가 된다. 대표적 증상인 호흡곤란이나 피로감 등은 다른 질환에서도 흔하므로 이런 증상을 근거로 한 자가진단은 금물. 이런 증상이 하지부종, 폐부종, 간비대, 체중증가 등과 함께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심부전증의 원인
① 심근경색 : 70년대까진 류마티스성 심장질환인 심장판막질환이 심부전의 대표적 원인. 그러나 최근엔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량 감소로 허혈성 심장질환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심부전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급증!
② 전신질환 : 만성적인 빈혈, 갑상선질환,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 특히 만성적으로 독한 술을 즐기는 경우엔 심부전 위험이 높은데 이는 알코올이 심장에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③ 심근질환: 유전적 요인이 있는 확장성 심근증이나 비후성 심근증 등이 요인이다.
*** 이렇듯 심부전증은 모든 심장질환의 종착역이다.

4. 심부전증의 검사
① 혈액 검사 (콜레스테롤)
② 심장 초음파 검사
③ 혈압 검사
④ 심전도 검사

5. 수퍼처방전
<1> 염분 섭취 줄이기
심부전증은 일반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염분에 가장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염분섭취를 줄이기 위해 식탁에서 소금을 제한해야 한다. 같은 정도의 짠맛을 낼 경우 소금이 간장에서 비해 5배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싱거워 못 드시겠다는 분들 소금대신 간장과 식초로 음식 맛을 내면 염분섭취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2> 비타민 체조
1) 8자 돌리기 -> 어깨 관절의 유연성 향상 / 다리 근육 강화
➀ 양손을 같은 방향의 어깨 위에 얹는다.
➁ 어깨는 8자 그리듯 전후방으로 돌리면서 다리는 왼발-제자리-오른발-제자리방향으로 넓게 벌린다.
➂ 주먹 쥔 손을 복부 앞으로 위 아래로 흔들며 어깨를 들썩이는 자세로 오른발앞-제자리-왼발앞-제자리 자세를 취한다. 이때 발은 스쿼트 자세처럼 최대한 넓게 벌린다.

2) 검도 자세 -> 다리와 팔의 고른 운동 / 복부근력 강화
➀ 마치 검을 잡은 것처럼 손을 모아서 머리 위로 올린다.
➁ 오른발앞차기-왼발앞차기-오른발옆차기-왼발 옆차기-오른발백킥-왼발백킥-오른발옆차기-왼발옆차기
➂ 발차기와 함께 팔은 머리위-가슴앞-머리위-가슴앞 올렸다 내리기를 2호간씩 반복 (팔 앞으로 똑바로 내리기)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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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강화
“ 음식과 심장질환과의 관계 ”
대부분의 질병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반대로 질병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특히 심장질환은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 울 만큼 식습관과 큰 관련이 있는데, 서구식 식생활로 육류 섭취가 증가하면서 그만큼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늘고있는 지금! 심장강화에 좋은 음식은 꼭 필요하다.

■ 호두의 효능

1. 최초 발견: 고대 페르시아
2. 최초 재배: 고려시대

▷ “호두는 관상동맥의 탄력 64% 높인다”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인 관상동맥! 이 관상동맥의 기능을 좋게하는 것은 심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국심장학회 학술지에 따르면, 호두를 포함한 식단을 섭취한 사람은 관상동맥의 탄력이 무려 64%나 높아졌다고 한다.

▷ “오메가-3지방산은 풍부하고, 혈전은 낮춰주는 호두”
UP! 오메가-3지방산은 혈관 벽을 보호하고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등 여러 가지 기능으로 심장질환 예방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DOWN! 호두에 함유된 비타민E가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현저히 낮춰준다.
호두에는 같은 무게의 쇠고기에 비해 무려 10배나 많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는다.

▷ “미국식품의약국인 FDA에서 인정한 호두”
호두는 미국식품의약국인 FDA에서 단일 식품으로는 최초로 심장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은 식품이다.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호두는 물론 호두를 포함한 제품까지 ‘하루 8개의 호두 섭취는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라는 문구를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신의 음식! 다산의 상징 호두”
호두는 신들의 왕인 쥬피터가 준 맛있는 음식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고대 황금시대에는 인간은 옥수수를 먹고 신은 호두를 먹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리스, 로마 사람들은 호두를 신성시하여 결혼축제 때 이것을 던지며 다산을 기원하는 풍습을 행했다고 한다.

▷ “호두는 두들길수록 좋다”
러시아 속담에 ‘개와 호두 나무는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좋아진다’라는 말이 있다.
호두 나무는 막대기로 때릴수록 열매가 많이 달리고 맛도 좋아진다고 해서 아직까지도 이른 봄에 막대기로 호두 나무를 두들기는 풍습이 남아있다고 한다.


■ 호두에 대한 궁금증

▷ 호두는 우리가 흔히 보는 상태로 나무에 매달려 있는 걸까?
호두는 원래 청피로 둘러 쌓여 있는 식품이다. 청피가 자연적으로 성숙되어 가는 과정에서 점점 벌어지면 그 안에 우리가 알고 있는 호두가 나오는 것이다.

▷호두의 딱딱해서 버리는 겉껍질과 떫어서 먹기 힘든 속껍질에도 특별한 효과가 있을까?
호두는 사과나 양파처럼 껍질에 특별한 영양성분이 들어있지 않다. 그러나 화장품, 향료, 사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껍질이 붙어 있는 호두는 그렇지 않은 호두보다 보관성이 훨씬 좋기 때문에 구입을 할 때는 껍질이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게 좋다.

▷ 요즘 호두아이스크림, 호두우유 등 호두를 넣어 만든 제품이 많은데,이렇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호두로 몸에 이로운 효과를 얻으려면 적어도 하루 세 알 정도를 먹어야 한다. 그런데 호두 아이스크림, 호두 우유 모두 당분이 다량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호두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2알을 손에 들고 계속 손을 지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쥐고 있는 것도 심장에 도움이 될까?
호두 알이나 염주 등과 같이 둥근 것을 쥐고 계속 굴리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것은 옛 선비들이 즐겨 썼던 운동법을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다시 애용하고 있는 것이다. 손가락 신경이 뇌의 중추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손은 ‘밖으로 나온 뇌(腦)’라고 불리는데... 그렇기 때문에 손을 많이 사용하면 뇌의 노화를 막는다는 말이 있다. 그래도 직접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겠다!

▷호두는 ‘고칼로리’라 먹으면 다이어트에 방해되는건 아닐까?
미국 임상영양학회 발표를 보면 하루에 약 50g의 호두를 섭취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연구가 있다. 하지만 호두는 칼로리와 지방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은 섭취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위대한 메뉴

▷ 호두죽
▷ 호두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