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쓸쓸한가?
군중속에 고독은 왜 있는걸까?
아마 오늘도 친구 손길을
기다려서 아닐까?
친구 너의 빈가슴을
우정으로 채워준다면
외롭지 않겠지...
오늘 우정이든 사랑이든
너의 빈가슴에 가득채워
이 가을이 가기전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
우리 서로 사랑하자...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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