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편지

친구... 깊어만 가는 가을 친구사연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저 파란 가을하늘 속에 날려 보내고 싶다 사연들...어디서 무엇을 하는지,건강은 좋고 학창시절 그것 생각나니?, 그 친구 보고 싶다... 꿈꾸던 학창시절이 있기에 꿈을 이루고 있는 친구들이 보고 싶다 꿈...결혼해서 엄마 아빠가 되는 꿈 이것도 ..

이륙회 친구 여러분 ... 5월의 싱그러움이 천지에 그윽한 향기로 가득 채우고 짙은 녹음에 푸르고 푸르게 겹겹이 옷을 입었구나 ! 내 푸름은 어디 갔나 ? 돌고 도는 윤회라지만 우리네 청춘은 한번뿐인걸 ... 이내 돌아오지 못하는 청춘아 너를 어찌해야 하나 ... 세월의 뒤안길이 쌓여만 가는 우리가 아..

//

송년... 말 그대로를 풀이하면 올 한해를 보내며 반성하는 자세를 가진다는 뜻이겠지만. 하지만 이것은 사전적인 의미일 뿐 만남의 뜻에 있어 이의가 없어 보인다. 이대로 보내기는 너무 아쉽다올해가 가기전에 너의 얼굴에 묻어나는 정겨운 웃음 한번 보고싶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친구를 위한 자리 ..

고향찾아 삼만리... 친구 찾아 삼만리... 여기저기서 친구들이 모여든다 그저 만나면 반가워 손을 잡고 놓을지를 모른다 이게 우리가 갖고 있는 친구의 모습이다 이제 중년되어 버린 친구 모습들... 눈가에는 주름이 머리는 하얗게 흰머리가 ... 많이 변한 친구모습들이 내 모습이다... 그래도 반갑고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