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편지

이상헌 박사가 지은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를 읽고 다 아는 내용이지만 자기 체면을 거는 의미에서 한번쯤 읽어볼만하길래 올려봅니다 책제목 :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 말씨와 말투의 차이..... 저자 : 이상헌 주내용 : 항상 긍정의 생각과 좋은 말, 좋은 어투의 말씨를 구사하자 작가 이상..

친구야 친구야 기억나니 전주 포장마차에서 소주에 피조개 먹던거 실리를 자전거 타고 딸기 먹고 놀던 시절 소양에가 500원 순두부에 김치는 무한 리필되어 한봉지 정도를 비닐에 몰래 자취방에 가져온 일들이 어그제 같은데 내나이가 지천명이라 ... 돌아 오는길에 소낙비을 만나 달음박질치며 웃던 ..

4월은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익락을 피어나게 하고 봄비는 잠자는 뿌리를 일깨우고 ... ... 산에 오면 자유로운 느낌이 밤에는 대개 책을 읽고 겨울엔 남쪽에 갑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황무지 ...가 유명하게된 말은 4월은 잔인한 달 이라했는데... 이것이 어느듯 우리들의 봄의 멘트가 되어 버렸다 시..

한 방울의 이슬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 특별히 좋아하는 한자성구입니다. 露積成海 (로적성해) 한 방울의 이슬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

나하나 꽃피어 - 조 동 화 - 나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spero spera ! 숨쉬는한 희망은 있다 당신의 희망이 그리고 나의 흐망이 더이상 오래되어 낡아버린 그런 골동품이 아니길 바랍니다 Dum spiro spero 로마의 시인 베르길리우스는 그의 장편 서사시 <아에네이스>에서 로마의 건국신화를 웅대하게 노래하고 있다. 이 작품속 주인공인 아에네이스는 트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