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의 인사/하늘아래 학선

함백산이다

별을 그리다 2009. 1. 20. 10:40

오래만에 산행을 했는데...

이 처럼 눈을 많이 맞으며 산행을 한것도

오래만이다

원래의 목적지인 만항재까는

눈이 많이 와 차량이 올라 갈 수가 없어

정암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하늘이 안보이는 함박눈 원없이 맞았다

함백산 정산에는 칼바람 불고

손끝과 발끝이 시려 혼났다...

등산길은 완만하여  그다지 부담없는 코스이고

한번쯤은 가보아도 후회는 없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