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이륙회사랑방

친구 찾아 삼만리...

별을 그리다 2009. 11. 23. 11:44

고향찾아 삼만리...

친구 찾아 삼만리...

여기저기서 친구들이 모여든다

그저 만나면 반가워 손을 잡고 놓을지를 모른다

이게 우리가 갖고 있는 친구의 모습이다

이제 중년되어 버린 친구 모습들...

눈가에는 주름이

머리는 하얗게 흰머리가 ...

많이 변한 친구모습들이 내 모습이다...

그래도 반갑고 좋다...

짧은 만남의 행복 ...

그리고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1박2일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

우리는 내년을 기약하고

이별아닌 이별을 했다...

친구들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자구나~

 

끝으로 회장 근성친구 총무 승기친구에게

고생많았고 마음으로나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