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륙회 친구 여러분 ...
5월의 싱그러움이 천지에 그윽한 향기로 가득 채우고
짙은 녹음에 푸르고 푸르게 겹겹이 옷을 입었구나 !
내 푸름은 어디 갔나 ?
돌고 도는 윤회라지만 우리네 청춘은 한번뿐인걸 ...
이내 돌아오지 못하는 청춘아 너를 어찌해야 하나 ...
세월의 뒤안길이 쌓여만 가는 우리가 아닌가 ?
친구 ...
하늘의 이치를 안다는 지천명 ...
이제는 친구가 더 보고 싶고 그립다
너를 한번 보고 싶은데 ... 아니
우리가 정한 날 만나 술 한 잔 기울이며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보고 싶지 않나 ?
다음이란 막연한 시간에 기대지 말고
이번 6월 19일 토요일에 손잡아 보고 싶지 않은가 ?
친구 너의 가슴에 진한 우정을 안겨주고 싶다
친구 ...
행복을 소망하는가 !
사랑을 갈망하는가 !
우정을 소원하는가 !
모두가 친구 손에 걸려있네 ...
친구 ...
소중한 시간
소중한 만남
함께나눠봅시다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20일
재수도권 안성중26회 동창회 부회장 김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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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0년 상반기 제26회 안성중학교 수도권동창회
주제 : 지천명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일시 :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 건대역 이조갈비 (2.5호선전철역 5번출구나와 리턴100m지점)
일정 : 1부 - 지도부 주관하는 행사
2부 - 만찬과 함께 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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