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화/고사성어 및 한문

삼락

별을 그리다 2006. 6. 2. 09:24
◆ 맹자(孟子) 군자삼락(君子三樂)
君子有三樂而王天下不與在焉
군자유삼낙이왕천하불여재언
① 父母俱存兄弟無故一樂也
부모구존형제무고일낙야
② 仰不愧於天俯不(부끄러울작, 心+乍)於人二樂也
앙불괴어천부부작어인이낙야
③ 得天下英才敎育之三樂也
득천하영재교육지삼낙야)
군자에겐 세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의 왕이 되는 것은 들어있지 아니하다.
부모가 모두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째 즐거움이요,
우러러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고 숙여 사람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 두번째 즐거움이고,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의 즐거움이다
※ 참고 하나
두번째 낙 즉 '우러러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고(仰不愧於天)'
이 구절을 윤동주가 빌어와 '서시'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나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와 했다.(서시)
※ 참고 둘
맹자 인생삼락과 함께 논어에 나오는 군자삼락도
알아 두면 아주 좋은 글입니다.
군자삼락  논어
첫째 즐거움은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요.
父母具存 兄弟無故(부모구존 형제무고)
둘째 즐거움은 우러러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고 
구부려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요.
仰不傀於天 俯不澤於人(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셋째 즐거움은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다.
得天下英才 而敎育之(득천하영재 이교육지)
學而第一(학이제일) -1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
人不知而不溫이면 不亦君子乎아."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 "배워 때에 맞추어(timely)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뜻을 같이 하는 자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으니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
不結子花는 休要種이요 無義之朋은 不可交니라.
불결자화     휴요종       무의지붕    불가교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