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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그리다 2008. 8. 29. 16:25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소년이로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未覺池塘春草夢 階前梧葉已秋聲
미각지당춘초몽 계전오엽이추성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못 가의 봄 풀은 아직 꿈에서 깨어나지 못했는가

싶더니 섬돌 앞의 오동나뭇잎은 벌써 가을의

소리를 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