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쪽끝..땅끝에...섰습니다.
이베리아반도의 끝..대서양을 바라보며...섰습니다

신트라..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아담한 곳..
군데 군데 보이는 별장들이 호화로운 곳입니다.

리스본으로 이동한 우리는..때마침 선거철 유세장도 구경하구요.

리스본시내 구석구석...이렇게 헤매보기도 하구요.

아쉬운 포르투칼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세비아로 이동해선..
마리아루이사공원을 산책하면서 ..

가장 아름답다는 스페인광장을 거쳐서..

산타크루즈골목을 누비면서...
이 골목에선..테라스를 통해 키스할수 있을 정도로 좁다해서..
키스골목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골목길을 지나서..도착한 세비아대성당..
세계3대성당중 하나라..웅장함과 화려함에 감탄하면서..
히라솔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벼랑끝에 선 론다..
깊이를 알수 없는 절벽위에...고고함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투우의 본거지인 론다..
투우장을 돌아보는 즐거움에..젖어보기도 하면서..

벼랑을 이용해서 앉은 레스토랑과 호텔에..
아쉬움을 남겨두고 왔습니다.

태양의 해변...코스타델솔...
바쁜 이동중에..맛보는 해변에서의 휴식..

동네전체가 하얀..동화같은 마을...미하스..

미하스에서 말도 타보고..

당나귀도 타보고..

우연히 만난 일본 다큐팀..구경도 하구요.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기독교문화속에서 꽃이 핀 이슬람문화..
내장의 화려함과 정교한 아름다움에 그저 놀라고 감탄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연과 아픔속에..
알함브라궁전은...역사를 지내왔는지...

알함브라궁전에서 보이는 알바이신..
언덕을 따라 오르내리며 보는 경치들이 장관입니다.

동굴마을..구아딕스..
굴뚝은 보이는데..집들이???

이렇게..집으로 들어가면요..
동굴집 내부...어떠세요?

동키호테의 배경이 된 라만차평원의 꼰수에그라로 이동했습니다.
하얀풍차들이 언덕위에 서있는 모습들이 장관입니다.
풍차내부는 원하면 관광도 가능합니다.
돈만..쪼매 낸다면요. ^^

동키호테의 발자취를 느낀 다음 톨레도로 갔습니다.
천년의 고도..중세도시는 시내 구석 구석을 산책하고 싶은 아름다운 동네입니다

톨레도의 골목에서 흔히 볼수 있는 담벽들입니다.
천박하지 않은 아름다움에...흠뻑 젖어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시 마드리드로 이동해서..시내를 돌아보고...내일을 기약합니다.
마드리드이야기는 아래에 다시 모으겠습니다.

백설공주의 배경이 된..세고비아의 알카사르성입니다.
성을 돌아보면서...백설공주의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구요.

한적한 숲길을 호젓이 산책해보기도 하구요.

천년이 다되는 세월동안..흐트러짐이 없는 로마수로앞에서..감탄해 보기도 했습니다.
로마인들의 스케일에...그저 놀라움과 감탄을...실제크기..조기 멀리 사람크기와 비교해 보세요.

세고비아를 떠나 뻬드라사로 이동해서...
중세모습을 간직한 광장에서..이런 여유도 즐겨봅니다.
노천광장에서...음료와 맥주...그리고 한가로움~~

마드리드에선 프라도미술관, 스페인광장..등등 돌아보구요.

마요르광장으로 가선...유명한 퍼포먼스...구경도 하구요.
유명잡지에까지 난 사람이라 합니다.

광장에서의 공연을 준비하는 길거리예술가들입니다.
그 어떤 아티스트못지 않은 예술가들입니다.

광장에선 맛사지받는 이벤트도 한참입니다.

이렇게 그림도 살수 있구요.

마드리드를 떠나...스페인의 숨은 비경..칼라타유드로 이동합니다.
삐에드라수도원뒤의 산책로에서는...감탄할 아름다운 수많은 폭포와 호수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 모양의 폭포도 있구요.

너무나 다양한 폭포들에..넋을 잃고 바라보기도 하면서..

대형폭포뒤를 돌아가서 찍은..풍경입니다.
폭포사진..다 올려 드리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잔잔한 호수속에서는 이름모를 물풀과...그사이에 품어 오르는 운무..
땅기운이 유난히 센곳이라는 삐에드라수도원...야릇한 기분으로..산책을 마무리 합니다.

바르셀로나로 이동중에 잠시 들른 사라고사에서 만난..길거리악대...행운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인근의 몬셀랏...비범한 산세는...수도원의 엄숙함과 조화를 이룹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담고...타오르는 촛불은 아름답기 그지 없구요.

오르락 내리락..운무는...멀리서 온 이방인들을...신비감에 쌓이게 합니다.

장애우들을 태우고 온...특수버스입니다.
참 부럽다는 생각이...우리나라에도 이런 버스...있는지요?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황영조선수의 기념탑...감동이었답니다.

달리의 생가가 있는 피게라스로 가서 만난 달리의 작품들..
모자이크처리한 것이 아니랍니다. 링컨얼굴에서...숨은 그림..찾아보세요.

가우디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성가족성당..그리고 길에서 만나는 가우디의 흔적...
그렇게 스페인에서의 시간들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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