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의 인사/하늘아래 학선

님을 향한 그리움만 깊어갑니다

별을 그리다 2008. 8. 4. 12:58

님을 향한 그리움만 깊어갑니다

 

파란하늘을 오래만 봅니다

내가 좋아 하는 그사람도

마음이 파란사람인지...

 

바람도 잠자는 푸른산과들에

향기를 뿌리고 홀연히 떠나는

그 사람도 마음이 푸를까요

 

왠지 오늘 그 사람이

보이지 않는것은

내가 너무 초라하기때문이 아닌지

 

다시 돌아오면 보내지 안기로

마음먹었다가도 그 사람이 간다면

어찌 해야하는지...

 

다시오길 파란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님을 향한 그리움만 깊어갑니다

                                     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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