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의 인사/하늘아래 학선

1000일

별을 그리다 2008. 8. 6. 13:28

아침편지(鶴 仙)

 

오늘이 너를 만난지 1000일이 되는날

함께해온 시간속에 나를 용기와 희망으로

안겨준 너를 사랑하고 좋아한다

 

이제 너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새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너의 품에

담아서 같이 하고자 한다

시작은 미미하나 그 결과는 창대하다는

성서의 말처럼 너를 통해 무엇인가를

이루고 작지만 존재의 의미를 남기고 싶다

 

이제 시작하련다

아름답지 않으면 아름답게 꾸며 보고

착하지 않으면 착하게 하고

배려하지 못했으면 이제 좀 더 배려하고

우정의 깊이를 더해가는 친구를 사랑하고

이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내가 사랑하는 그사람만을 바라볼 수 있기를
그런 당신에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

이제 가지않은  그길 가려한다

그래서 너를 더욱 사랑한다

 

...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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