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 (2) / 요나,하만,모세
[천지창조]
[요나]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로 《요나》서(書)의 주인공.
아미때의 아들로 갓헤벨 출생.
이스라엘왕 여로보암 2세가 아라메아인(人)과 싸워 이스라엘에 행운을 가져올 것을 예언하였다(열왕하 14:25).
구약성서의 12소예언서 중 한 책인 《요나》서는 이 예언자가 겪은 중요 사건들을 교훈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니느웨(니네베)로 가서 그 주민들에게 경고하라는 하느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다르싯(다시스)으로 도피하다가
항해 중에 큰 풍랑을 만났다. 배 안에 신의 노여움을 산 인물이 탔다고 생각한 선원들이 제비뽑기를 제안하였다.
요나가 제비에 뽑히어 바닷속에 던져져 큰 물고기 뱃속에서 3일간을 지내다가 기적적으로 되살아나 자기의 사명을
완수한 이야기이다. 요나의 이야기는 신약성서에서 교훈적으로 인용되고 있다(마태 12:39~, 루가 11:29~).
《열왕기하》의 요나와 《요나》서의 요나가 동명이인이라는 견해도 있다.
[하만의 형벌]
[하만의 형벌]
페르시아왕 아하스에로가 왕위에 있을 때, 페르시아의 수상 하만은 유대인들을 극도로 미워하여
모든 유대인들은 왕명으로 죽일 계획을 세운다. 사촌오빠 모르드개를 통해 이 같은 음모를 전해들은 에스더는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음모자들을 역습하여 형세를 역전 시킨다. 그 결과 하만은 모드르개 대신 처형되고
도리어 음모에 가담했던 자들은 유대인의 손에 죽었다. 유대인들은 이 날의 승리를 기념하여 매년 푸림절(節)을
지키는데, 이 책을 쓴 목적은 푸림절의 기원을 기록하여, 하느님이 유대 민족을 지키고 인도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데 있다. 신약성서에는 <에스더>에서 인용한 글이 전혀 없고, 쿰란에서 발견된 성서들 사본 속에서도
이 <에스더서>의 단편적 사본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모세와 청동뱀]
그들은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호르 산에서부터 홍해 길을 따라 나아갔다.
길을 걷는 동안에 백성들은 마음이 몹시 조급하였다.
그래서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습니까?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합니까? 먹을 것도 없습니다. 마실 것도 없습니다.
이 보잘것없는 음식은 이제 진저리가 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사람을 무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이 죽었다.
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간구하였다. "주님과 어른을 원망함으로써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 뱀이 우리에게서 물러가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모세가 백성들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
그리하여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다.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에,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민수기, 21장 4~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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