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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못할 고통 - 제1탄 치질 >>

별을 그리다 2006. 3. 22. 08:42
<< 말 못할 고통 - 제1탄 치질 >>

1. 치질이란?
<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치질의 삼총사, 바로 치열, 치루, 치핵! ①전체 치질의 10%를 차지하는 <치열>은 항문 내벽 점막이 찢어져 출혈과 통증을 일으킨다. ②<치루>는 항문샘에 생긴 염증이 피부 바깥으로 퍼져나가면서 고름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질환으로 치질의 20%를 차지한다. ③항문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치핵>은 전체 치질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흔히 치핵을 <치질>로 부른다. 일반적으로 이중에서 가장 흔한 치핵을 보통 <치질>이라고 부른다.

2. 치핵의 종류
한자어 핵(核)은 '덩어리'란 뜻. 따라서 치핵은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항문에 덩어리가 생긴 병. 치핵은 항문의 피부와 점막 밑의 혈관조직이 늘어나고 확장되어 생기는데 혈관을 덮고 있는 피부와 점막이 같이 늘어나서 생긴 살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항문 1.5 cm에 위치한 치상선을 경계로 치핵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구분한다. 구분의 기준은 치핵 덩어리가 어느 위치에서 생겼느냐하는 것. 즉 항문 안쪽 1.5cm 정도에 위치한 치상선을 경계로 그 위쪽에서 생겼으면 내치핵, 아래쪽에서 생겼으면 외치핵이라고 한다. 내치핵일 경우는 항문 속의 살이 노출이 되고 외치핵일 경우에는 항문 밖의 살이 노출된다. 이러한 치질 증상이 나타나면 불쾌하거나 불편함은 말할 것도 없다. 제대로 앉을 수도 없어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심하면 화장실 가기가 겁이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면서도 병을 숨기고 병원을 피하다가 점점 병을 키우게 된다.

3. 치질의 속설 확인
(1) 변비가 심하면 치질이 된다! -> 정답은 O!
: 치질은 배변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장에서 소화·흡수되고 남은 음식 찌꺼기는 대장 운동을 거쳐 직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변의를 느끼게 되는데 배에 힘을 주면 복압이 커지고 증가되어 직장이 커지고 항문 외괄약근이 이완되면서 변이 배출되는 것. 일반적으로 변의 횟수가 적거나 변 보기가 힘든 경우를 변비라고 하는데 변비는 크게 ①대장 운동 장애로 인한 변비 즉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생각조차 애초에 들지 않는 변비가 있다. 이는 치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②두번째는 바로 항문 이완 장애로 인한 변비가 있다. 이러한 변비는 치질과 아주 깊은 관계가 있다. 그 원인은 배변시 괄약근이 이완되어야 하는데 제대로 이완되지 않아서 발생. 이런 경우 변을 보려면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어야 되고 변을 볼 때에도 무리하게 힘을 주어야 한다. 따라서 이때 치핵이 악화되게 되는 것. 따라서 화장실에서는 가급적 빨리 나오는게 치질을 예방하는 상책! 화장실은 오래 있을 곳이 못 된다!

(2) 치질은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 -> 정답은 X!
: 치질이라고 모두 수술할 필요는 없다. 쉽게 수술을 결정하지 말라. 변을 볼 때마다 심하게 탈항되거나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심할 때,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없을 때만 수술이 필요하다. 치핵은 증상에 따라 크게 4단계로 나눈다. ①다른 증세 없이 피만 나면 1기, ②탈항이 있지만 변을 본 뒤 바로 원래대로 돌아가면 2기, ③탈항 부위를 손으로 집어넣어야 한다면 3기, ④손으로 집어넣어도 들어가지 않는다면 4기다.1기와 2기, 3기 초기의 경우에는 수술보다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 치료만 하는 비수술법이 좋다. 이 경우에는 대부분 당일 퇴원할 수 있다. 수술법 중 가장 많이 시술되는 것은 고무밴드 결찰술. 고무 밴드로 치핵 덩어리를 단단히 묶어 피가 통하지 않도록 하고 조직을 죽이는 수술법으로, 완치율은 80% 정도로 알려져 있다. 치질 수술만큼 고통스러운 수술도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다. 환자 중에는 수술을 받자마자 바로 퇴원을 고집할 정도로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다. 치질은 숨기고 방치하면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므로, 치질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라! 그러면 수술까지는 미리 막을 수 있다!

4. 치질의 자가진단
(1) 변비가 있다!
: 치질의 가장 중요한 원인

(2) 배변시 출혈이 있다!
: 치핵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처음엔 배변시 선홍색의 피가 약간 묻는 정도. 진행되면,변기가 온통 붉은색으로 변하는 현상도 발견된다.

(3) 배변시 통증이 있다!
: 내치핵에서는 대개 통증이 없으나 혈전(응고된 피가 점막 내에 고이는 상태)등이 합병되거나 탈항(빠져 나온 채로 들어가지 않는 상태)이 계속 될 경우에는 매우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외치핵은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4) 항문 주변이 가렵다!
: 탈출된 항문 상피 점막에서 분비된 점액이 약한 항문주변의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어 항문 소양증(가려움 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5) 항문 주변에 덩어리가 만져진다!
: 치핵이 점점 진행되면서 배변시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초기에는 저절로 항문 안으로 들어가게 되나 좀 더 병이 진행되면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고 결국은 손으로도 넣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또 배변시가 아니라도 재채기, 기침, 보행, 가스 배출시나 물건을 들어올릴 때에도 항문이 빠져 나와 아주 불편한 상태가 되기도 한다.

5. 수퍼처방전
(1) 깨끗하게! 따뜻하게! 자신있게!
깨끗하게!! 치질 예방을 위해선 항문 청결이 우선!
따뜻하게!! 좌욕으로 따뜻하게 해주면 증상 완화 효과.
자신있게!! 부끄러워하지말고 자신있게 병원을 찾아야 더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다.

(2) 치질은 예방하는 <비타민 체조> - 엉덩이 굴리기 자세
① 준비자세 : 누운 상태에서 손은 편하게 몸통옆에 붙이고, 무릎을 구부린다.
② 발은 어깨너비,턱은 자연스럽게 당기고, 발과 무릎의 위치가 땅으로부터 직각이 되게 한다.
③ 천천히 꼬리뼈부터 어깨까지 바닥에서 올려준다. 꼬리뼈 밑에서부터 척추뼈 하나하나씩 바닥에서 떨어진다는 느낌으로 롤링해주는 것.
④ 반대로 내려오는 동작은 등위쪽부터 엉덩이 쪽으로 바닥에 척추뼈 하나하나씩 닿는다는 느낌으로 롤링한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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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밥상 ‘봄나물’ 1탄 - 암세포억제 >>


■ 암세포억제

최근 4년간 암에 걸려 진료를 받는 환자수는 무려 66%나 급증했다고 한다. 국민 130명 당 1명꼴로 암 진료를 받은 셈!
건강한 사람이 어느 날 암 진단을 받고 나자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암세포의 증식이 빠른 경우는 불과 1~2년, 혹은 수개월만에 사람의 목숨을 잃게 만들수도 있다. 이렇게 무서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식이요법으로 이에 효과적인 봄나물에 대해 알아본다.


■ 씀바귀의 효능

1. 높이: 25~50cm
2. 별칭: 고채, 유동, 씸배나물, 싸랑부리 등
; 오늘 봄나물의 별칭은 고채, 유동, 씸배나물, 싸랑부리...
그 외에도 불리는 명칭만 10여가지가 넘는데요! 이것의 어린 싹이 겨울에 난다고 해서 ‘유동’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싸랑부리’는 사나운 뿌리, 혹은 사랑하는 뿌리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 씀바귀는 암세포 억제 정상세포 보호
씀바귀로 암세포 증식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암세포 증식을 60%에서 무려 87%까지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정상세포에는 비교적 낮은 증식 억제를 보여 정상세포는 덜 손상시키고 암세포는 효과적으로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토코페롤 14배 UP! 박테리아 DOWN!
토코페롤14배!! 토코페롤은 일반적으로 비타민E로 알려진 성분인데,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그런데 이 토코페롤에 비해 씀바귀는 항산화 효과가 무려 14배나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데, 잎뿐 아니라 뿌리부분에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다운! 박테리아!! 박테리리아 중 유해한 박테리아는 파상풍, 콜레라, 결핵 등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물질이다. 그런데 씀바귀에는 이런 박테리아를 없애는 놀라운 효과가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인생의 다섯가지 맛 중 하나인 씀바귀
중국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전에 먼저 먹이는 다섯가지 맛이 있었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씀바귀의 즙이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식초로 신맛을, 두 번째는 소금으로 짠맛을, 세 번째는 씀바귀의 흰즙으로 쓴맛을, 네 번째는 가시로 혀를 찔러 아픔을, 마지막으로는 사탕으로 단맛을 느끼게 했다는데, 그 의미가 바로 인생의 다양한 맛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정초 때 아이들에게 이것을 먹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토끼가 좋아하는 씀바귀
토끼가 먹는 풀은 토끼풀뿐인 줄 알았지만 오히려 씀바귀를 토끼가 더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토끼가 새끼를 가졌거나 병에 걸렸을 때 본능적으로 씀바귀를 더 많이 찾는다고 한다.

▷ 여름더위를 물리쳐주는 씀바귀
옛말에 “이른 봄 씀바귀를 먹으면 그 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씀바귀는 선조들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는 나물이라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와 몸을 보양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 씀바귀에 대한 궁금증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도 있는데, 혹시 씀바귀의 쓴맛에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걸까?
신선한 씀바귀에는 80여종의 휘발성 풍미 정유성분이 있는데, 풋내음의 주성분은 핵세놀(hexenol), 전초에 항산화 효과를 지닌 플라보노이드(flavonoids)인 시나로사이드인(synaroside) 성분이 혈당강하 및 지질강하, 매우 떫고 쓴 맛을 지닌 당류인 이눌린(inulin)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씀바귀에는 면역 증진과 함암효과가 뛰어난 알리파틱(aliphatics)과 면역 증진 물질로 알려진 트리테르페노이(triterpenoids), 항암활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세스퀴테르펜 배당체(sesquiterpene glicosides)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쓴맛을 나타내는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s)는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증대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씀바귀는 쓴 맛 때문에 주로 데쳐서 먹는데, 이렇게 열을 가해도 효과에는 변함이 없을까?
플라보노이드인 씀바귀의 쓴맛을 나타내는 알리파틱(aliphatics) 성분과 시나로사이드인(synaroside)은 열이나 빛에 비교적 안정하기 때문에 쓴맛 제거를 위해 가열하여도 비교적 안전하나 다만 씀바귀에 있는 비타민 성분들은 열에 안정하지 않으므로 조리 전에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면 비타민 성분의 손실도 줄이고 쓴맛도 감소시킬 수 있다. 다만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어도 된다.

▷요즘은 봄나물도 하우스 재배를 해서 4철 내내 먹을 수 있는 게 많은데, 혹시 씀바귀도 4철 내내 먹을 수 있을까?
요즘엔 야생의 것을 채취하여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를 해 사철 향기로운 나물을 맛볼 수 있게 되었지만, 역시 제철에 나는 봄나물만큼 미각을 당기는 것은 없다. 씀바귀의 제철은 2월! 씀바귀는 하우스 재배가 가능하지만 사철 내내 먹을 수는 없으므로 봄철에 꼭 먹어야 한다. 하우스 재배의 경우 씀바귀는 11월부터 다음해 4~5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나 꽃대가 나올 때는 뿌리가 목질하되고 잎이 굳어지면서 쓴맛이 강하게 되어 먹을 수가 없게 되므로 그 이전에 수확을 해야 한다.

▷씀바귀뿐만 아니라 봄나물은 먹을 때 농약이 걱정! 먹을 때 농약 걱정 안 하는 방법 없을까?
농약의 섭취를 줄이려면 채소를 데칠 때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5회 이상 깨끗이 씻고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살짝 데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다. 이렇게 봄나물을 조리할 때 소량의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데쳐내는 방법은 봄나물의 비타민 손실을 줄이는 데에도 좋은 방법이다.

▷씀바귀의 쓴맛 때문에 보면 아이들은 잘 안 먹는데, 아이들도 씀바귀를 잘 먹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봄철은 성장기 아이들의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기여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으면 체중
이 감소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쉽다. 봄에 아이의 입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선천적이거나 봄철 일시적으로 비위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가 대부분!!
씀바귀처럼 쌉쌀한 나물을 무칠 때는 고추장에 식초, 설탕 등을 넣어 상큼하게 무쳐야 쓴맛이 덜하다. 또한 풋마늘이나 미나리, 톳나물 등의 다른 봄나물을 곁들여 맛을 내도 좋다. 그리고 씀바귀를 살짝 데치면 쓴맛이 많이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