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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닥터 99인의 선택>

별을 그리다 2006. 3. 22. 13:45
<베스트닥터 99인의 선택>

1. 이탈리아 자연주의요법 <오르띠까 & 로즈마리노>

① 약초 오르띠까
: 피를 맑게 해주고 수렴효과가 있으며, 약간의 이뇨작용도 한다
: 특히 오르띠까 잎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데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모근이 3개월 전에 죽은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오르띠까의 철 성분이 피를 맑게 순환시켜줘, 모근까지 혈액이
잘 미칠 수 있게하여 모근의 건강을 최대한 유지시켜주는 것!

: 로마 병사들은 이 오르띠까를 가지고 다니며
피부가 트는 곳에 바르기도 했다고~

② 로즈마리노 차
: 로즈마리노는 이미 그리스 시대에서부터 다양하게 사용!
: 탈모증상에, 이 로즈마리노는
강력한 부패방지 효과로 모근의 더러움을 없애주고
지성용은 지방방지를 / 건성용은 건조함을 막아 모근을 튼튼하게!

: 평상시 사용법은
지성은 ⇒ 로즈마리노의 잎을 갈아서 식초에 담가
샴푸 마지막에 린스처럼 사용하면 좋고
건성은 ⇒ 로즈마리노 오일이나 에센스를 아몬드 기름과 섞어 사용하면
건조함을 막을 수 있다

2) 발모치료약 먹는 약 & 바르는 약

① 먹는 약과 바르는약의 효능 및 성분, 복용법 이야기
: 원래는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된 약!
개발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머리, 다리, 팔 등 전신에 털이 자라는
것이 관찰된 후, 이를 보완하여 발모제로 개발된 것
: 원리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을 억제하여 탈모를 막는 효과
: 무수한 발모제 중 의학적으로 규명된 약은 여기있는 단 2가지!
머리카락을 더 굵게 만들어주는.. 즉 성장촉진제의 기능

3) 자가모발 이식수술

① 머리 모형보고 수술부위 및 방법 설명
: 바르고 먹기 귀찮은데 수술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대중화되고 있는 방법
: 하지만, 탈모 진행이 시작된 사람에게는 적합지 않다
말기인 경우에 적합
: 남성의 경우, 뒷머리 탈모는 없다!
따라서,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 피부조직을 떼어내
탈모가 된 앞부분에 심는 방법!
이때 모근(毛根)! 뿌리까지 심는 것이 중요
: 한번에 평균 1500~2000개 모발을 이식하는 것이 보통으로
3 ~ 4회에 걸쳐 수술이 이뤄진다

< 스타스타건강학 - 발 & 발목통증 >

- 발과 발목! 실제 1km를 걸을 때 발에 실리는 무게는 무려 16톤! 발은 26개의 뼈와 100개가 넘는 인대, 근육, 힘줄신경 등으로 구성되어 하나라도 다치면 연관되는 부분에 다 영향을 미친다. 고장나기 쉽지만
잘 고치지 않는 부분 또한 발과 발목이다!!!

- 건강속설

1) 한번 삔 발목은 또 삐기 쉽다? (O)
(대부분(약85%) 발목을 접질리면 바깥쪽이 다치게 되는데
바깥쪽을 잡아주는 외측인대가 가늘고 약하기 때문.
한번 삔발목은 또 삐기 쉬운 이유는 초기치료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발목치료는 초반 3일이 6개월을 좌우하는데 깁스로
발목을 고정하는 것 외에 부종이 빠진 후에 반드시 근육강화
훈련을 통해 발목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 겨울철 부츠를 신는 것은 발목건강에 좋다?(O)
(겨울에는 넘어졌을 때 발목 골절 예방을 위해 부츠나 발목을
덮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부츠는 발목을 감싸주어
안정감을 높여주고, 보온에도 좋다. 오히려, 하이힐처럼 굽이
너무 얇거나 신발이 너무 헐거우면 발목을 삘 우려가 있다)


3) 신발은 뒷축 바깥쪽부터 닳는것이 정상이다?(O)
(정상인의 경우에는 신발은 힐의 중앙 바로 바깥쪽, 신발 바닥
앞쪽의 내 쪽부터 닳기 시작한다. 오래걸었는데도 불구하고
신발 뒷축이 닳지 않았다면 오히려 비정상이다. 또한 신발
안쪽이 닳는 사람의 발의 모양이 틀어져 있는 경우이므로
치료를 받아야..


4) 장시간 서있을 때 무게중심을 양발에 똑같이 주는 것이 좋다?(X)
(쉬는 시간 틈틈이 한쪽 발로 서있는 운동을 하면 발의 피로를
줄이고,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한쪽에 무게중심을 두는
경우 발목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고, 평형감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발의 소근육을 풀어주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5) 발뒤꿈치 굳은살은 목욕직후 제거하는 것이 좋다?(x)
(굳은살은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목욕탕에서 살
이 불었을 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굳은살을 과도하게
제거하면 오히려 상처를 유발, 감염될 수도 있어... 때문에
건조한 상태에서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월 2회정도

- 발통증 베스트 5!

① 무지외반증(발앞쪽 통증)- 하이힐, 뾰족구두가 원인!
: 무지인 엄지발가락이 외측으로 휘어지는 발질환, 한국주부 3명중 1명! 20대부터 변형되기 시작해 40대에 심해짐.
발가락이 가운데로 삼각형으로 모이면서 특히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이 밖으로 튀어나오므로 앞발바닥 통증을 유발,
심한 변형으로 외적으로도 보기 흉하다.
가벼울 땐 보조구로 교정하나 심하면 수술!!

② 족저근막염(발뒤꿈치통증) - 급격한운동, 비만, 오래서있을때
: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의 발가락 부위까지 부착되는 근막으로 발바닥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막.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발 뒤꿈치가 끊어질 듯이 아프고 30분 이상 앉았다가 일어설 때 같은 부위에 심한 통증 유발. 남녀노소에게 다양하게 나타나며 최근 마라톤 동우회의 증가로 많이 발생한다. 스트레칭과 특수깔창으로 대부분 수술없이 호전될 수 있다.

③ 발목염좌 (발목통증) - 발목이 접질렸을 경우
: 발목염좌는 발목이 삐었을 경우로 가볍게 생각할 수 있으나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연골손상이나
인대파열 등과 같은 4~50가지의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다. 흔히 통증이 없어지면 낫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통증이 없어져도 기본골격이 손상되었을 경우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일정한 기간동안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

④ 못(굳은 살, 티눈) - 하이힐이나 꽉 끼는 신발이 원인
: 발의 못이나 티눈은 부드러운 살이 구두가 맞지 않거나 체중을 한쪽으로만 불균형하게 받게 될 경우, 압력을 받아 발생. 그냥 제거하면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발하는 티눈에는 반드시 뼈가 돌출된 부위가 있는데 제거하지 않고 그냥 둘 경우 통증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압력을 주는원인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

⑤ 당뇨병성 족부질환 (통증이 없음) - 당뇨병이 원인
: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혈액순환 장애, 즉 피가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으로 발가락의 혈관으로 균이 침투, 혈관을 막아 발가락이 썩고, 심한 경우 절단을 초래한다. 발의 감각이 둔해져 발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데 당뇨병환자는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당뇨신발을 착용하여 발을 보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