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7대 암 - 제3탄 침묵의 반란, 간암 편>>
1. 간의 역할
<간>은 횡격막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데, 겉으로 보았을 때 오른쪽 가슴 아래 갈비뼈 안쪽에 위치한다. 간의 무게는 1.2~1.5㎏ 정도로 뇌와 함께 몸 속에서 가장 무거운 장기이다. 또한 다량의 혈액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최고 온도를 유지하며 암적갈색을 띈다. 인체에서 최대·최중량·최고 온도의 장기이다.
① 인체의 화학 공장
‘인체의 화학공장’으로 불리는 간은 담즙을 비롯해서 우리 몸에서 필요한 수천가지의 물질과 효소를 생산해낸다. 담즙은 십이지장으로 이동해 섭취한 음식을 더 작은 입자로 분해하는 등 소화를 돕고, 이렇게 소화·흡수된 각종 영양소는 피를 타고 돌다 다시 간으로 이동해 재처리 된 뒤 다른 조직에 저장되거나 몸 밖으로 배출된다. 이같은 방법으로 우리가 흡수한 지질과 당질, 단백질이 몸속에서 대사된다. 각종 비타민과 호르몬이 대사되는 곳도 간이다. 간은 또 체내 외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독물질의 제독작용을 한다. 또 알코올이나 약물 등의 독성도 간에서 제거돼 인체를 순환하게 된다. 간 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쿠퍼세포’는 우리 몸 속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각종 병균, 이물질 등을 끌어들여 잡아먹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 제 역할을 다한 호르몬이나 영양소, 혈액 찌꺼기 등 인체에 불필요한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도 간이 담당한다.
② 침묵의 장기
이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도 간은 엄살을 부리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우직스레 일만 한다. 간에는 통증 세포가 없어서, 웬만큼 지방이 껴서 붓고 염증이 생기고 세포가 죽어나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간의 또 다른 별명이 바로 ‘침묵의 장기’! 마치 주인을 위해 이 한 몸 부서져라 일만 하는 충직한 하인처럼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다 도무지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돼서야 아프다고 기별을 한다. 그러다보니 웬만큼 간이 아파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간의 기능이 심하게 나빠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간암 말기가 될 때까지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 간암 속설 확인
<1> 간염에 걸리면, 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 정답은 O!
다른 암의 경우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처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간암은 상대적으로 주요 원인이 분명히 밝혀져 있다. 간암의 중요한 원인은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의 감염>이다. 간암의 원인의 원인을 살펴보면, B형 간염 68.2% / C형 간염 13.6% / 술 7% / 기타 11.1%를 차지. 간염 바이러스 자체가 간세포를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B형 간염세포가 몸 속에 들어오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이 침입자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바이러스 자체가 간세포 안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간세포까지 함께 파괴되는 것이다. 간세포가 파괴되면 간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과 회복이 반복되면 간이 굳어지는 간경변으로 그리고 이것은 간암으로 이어진다. B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옮기는 일종의 전염병이다. B형 간염의 감염 경로 중에서 가장 많이 아는 것은 간염 바이러스를 가진 산모가 분만할 때 나오는 혈액에 아기가 감염이 되는 <수직감염>. 그밖에 오염된 주사기가 바늘, 성행위 등도 원인이 되는데, 결론적으로 말해서 일상적인 접촉만으로는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는 것. 물론 <간염 바이러스>라는 위험요소에 노출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모두가 단기간에 간암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는 평생 발병하지 않고 평화공존을 유지하는 수도 있다. 이런 사람을 ‘무증상 보유자’라고 한다. 이처럼 간염 바이러스는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다이너마이트와 같다.
<2> 간이 말했다! “너 간이 부었구나!” ---> 간암의 증상
간은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어 질병에 둔감해서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때문에 암이 생겨도 조기 발견이 어렵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간암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특별한 증상을 느낄 수가 없어서 간암의 초기증세를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의 초기증세라고 지레 판단하고 간암의 진행을 방치하는 비극을 초래하기도 한다. 간암이 발생할 경우 나타나는 기초 증상은 이런 것들이 있다. ① 피로감 ② 체중 감소 ③ 황달 및 복수 ④ 오른쪽 윗배 통증. 이러한 증상은 몇 개가 같이 올 수도 있고 하나 정도만 있을 수도 있다. 가령 별로 피로감도 없고 체중도 줄지 않았는데 손으로 간을 만져보고 이상을 느껴, 간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다면 간암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세를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3> 간이 말했다!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지방간
간 손상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지방간>이다. 간에 쌓인 지방의 비율이 5%이상일 때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30대 이상의 성인 22.6%가 지방간! 지방간은 습관적인 음주자 75%에서 발견될 만큼 술은 지방간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하지만 모든 지방간이 술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지방산이 간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끼는 상태는 크게 술에 의한 것과 대사 이상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대사 이상에서 생기는 경우에 제일 많은 것이 비만. 두 번째는 당뇨. 세 번째는 고지혈과 연관되어 생긴다. 그런 조건에서 간으로 지방이 많이 유입이 되고 간에 지방이 많이 껴있는 상태를 총칭해서 <지방간>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다른 간질환과 달리 지방간은 치료가 매우 손쉽다. 알코올이 문제라면 한두달 금주하면 금방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기름이 빠진다. 비만이 원인인 경우도 운동 등으로 감량을 하면 지방간이 없어진다.
<4> 간은 손상되어도 계속 재생된다? ---> 정답은 X!
사실 <간>은 인체에서 재생력이 가장 좋은 장기이다. 간암이나 간경화 환자에게 건강한 사람의 간의절반 정도를 떼 주는‘생체이식’이 가능한 것도 그만큼 재생이 빠르기 때문. 일반적으로 생체이식을 하고 두 달 정도가 지나면 간은 원래의 크기를 95% 이상 회복한다. 따라서 간은 웬만큼 상처를 입어도 적절히 관리하면 다시 정상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제 아무리 재생력이 좋은 간도 반복적으로 손상을 받게 되어 흉터가 생긴다. 이것이 바로 <만성 간염>. 이것이 더 진행되면 간은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우리 <간>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 결절이 생기고 우둘두둘 해지고 표면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으로 진행된다. 또 간경변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간암의 80~90%가 바로 간경변 때문. 느닷없이 SOS신호가 날아오지 않게 대비하려면 미리미리 간을 아끼고 보호해야만 한다!
3. 간암 검사
- 간기능 검사
-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 간 초음파 검사
4. 수퍼처방전 <016 예방 접종>
우리나라 간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B형 간염! 간암의 가장 쉽고, 저렴한 1차 예방책은 바로 백신 주사를 맞는 것. 간이 손상되어 이식하면, 5천만원에서 1억원이 들지만, 간염 백신을 한 번 맞는데 3천 8백 70원! 훨씬 저렴하다.
간염 백신 주사는,
0! 태어나자 마자 출생 즉시 접종하며
1! 그리고 1개월 후 재접종,
6! 마지막으로 6개월 때 다시 접종한다.
이렇게 총 3회에 걸쳐서 해야한다! 간염 예방주사 3번 맞고 3개월 뒤에 항체가 없으면 다시 3번을 접종하기를 권한다. 성인도 마찬가지!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 위대한 밥상 해독시리즈 5탄 - 알코올>>
■ 알코올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우리나라 술 소비량은, 소주는 30억 5백만 병, 1인당 84.5병을 맥주는 1백73만㎘로 1인당 137병을 마신 셈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직장인 4명 중 1명은
알코올중독 초기 단계에 해당할 만큼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몸 속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기관이 바로 ‘간’인데, 이 간은 사람의 성별, 체중, 연령 등에 따라서 몸에서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자신의 알코올
해독능력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통증의 반응이 더디기 때문에 미리미리 간을 보호하고, 알코올 해독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북어의 효능
학명 : Theragra chalcogramma
크기 : 최대 길이 91cm, 최대 무게 1.4kg
▷“북어는 알코올 해독 속도 2배!!!”
1997년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건강한 남자들에게 알코올을 투여하고 2시간 뒤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북어의 추출액을 섭취한 쪽은 그렇지 않는 쪽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율이 43%, 약 2배나 빨랐다고 한다. 즉, 몸의 해독 센터 간을 도와 북어는 알코올 해독을 함으로써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 " 단백질이 풍부한 북어 "
우리에게 익숙한 영양소 단백질!! 단백질은 우리 몸 속에서 면역과 해독작용을 해준다.
특히, 북어의 단백질에는 알코올 해독과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아미노산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북어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함유량은 단백질 대표식품 두부의 8배 이상, 그리고 고급단백질원인 우유의 무려 24배 이상! 많다.
▷ " 북어 껍질 오그라들 듯 "
북어 관련된 속담 중 " 북어 껍질 오그라들 듯" 이란, 사업 또는 살림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모양을 빗대어 한 속담이다!
▷ "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북어 "
북어의 원재료는 ‘섣달바지’라고도 불리는데, 음력 섣달 초순부터 많이 있다고 해서 ‘섣달바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외에도 북어의 원재료는 열 손가락에 다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 " 60년 간 가장 크게 오른 생필품 1위 북어 "
한국은행이 광복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숫자로 보는 광복 60년’을 보면, 가장 크게 오른
생필품 1위가 바로 북어라고 한다. 화폐단위나 가치가 바뀐 것을 감안해도 60년 간 무려 북어 값은 6백 22만 5천 배나 상승했다!
■ 북어에 대한 궁금증
▷ 북어가 알코올 해독에 좋은 이유?
알코올을 섭취한 후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세포손상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성분이 꼭 필요하다. 북어에 들어 있는 알라닌, 아스파르트산, 글리신 등의 아미노산은 이런 작용을 해서 알코올 해독에 큰 도움을 준다.
▷ 북어는 명태를 말린 것인데, 오히려 신선한 명태를 먹는 게 알코올 해독에 더 좋지 않을 까?
북어와 명태는 아미노산 조성이나 단백질 양에 차이가 있다. 단백질 함량의 경우 북어가 명태보다 4.5배 더 많고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아미노산도 4~ 5배정도 많기 때문에 북어가 알코올 해독에 더 효과적이다.
▷ 북어, 황태, 명태의 새끼 노가리는 다 명태에서 나온 가족들인데, 각각 효능도 다를까?
모두 명태에서 나온 것인데 가공방법, 잡는 시기, 등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게 된다.
명태는 이름이 다양한데 이름이 다양한 만큼 영양소 함량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명태를 건조시킨 북어나 황태는 숙취해소에 좋고 생태에는 성장에 도움을 주는 리신과 뇌의 영양소가 되는 트립토판도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게 좋은 식품이다. 노가리는 북어보다 인이 많은 반면에 칼륨의 함량은 적다.
▷ 옛말에 북어는 버릴 데가 없는 생선이라고 해서 알은 명란젓으로 내장은 창난젓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런 걸 먹어도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될까?
명란젓은 100g 당 350mg의 콜레스테롤 함유, 창난젓은 100g 당 165mg의 콜레스테롤 함유! 이는 식이 콜레스테롤 1일 권장량인 300mg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 과량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높여 지방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비록 알코올 해독을 하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기 때문에 안 먹는 것이 좋다.
▷ 북어국과 콩나물 국 중 어떤 것이 알코올 해독에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있을까?
북어에 콩나물을 함께 넣어 해장국을 끓이면 좋다. 북어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에 콩나물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 비타민 C가 첨가되면서 더욱 알코올 해독에 뛰어난 음식이 된다.
■위대한 메뉴
▷북어떡국
▷북어불고기
1. 간의 역할
<간>은 횡격막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데, 겉으로 보았을 때 오른쪽 가슴 아래 갈비뼈 안쪽에 위치한다. 간의 무게는 1.2~1.5㎏ 정도로 뇌와 함께 몸 속에서 가장 무거운 장기이다. 또한 다량의 혈액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최고 온도를 유지하며 암적갈색을 띈다. 인체에서 최대·최중량·최고 온도의 장기이다.
① 인체의 화학 공장
‘인체의 화학공장’으로 불리는 간은 담즙을 비롯해서 우리 몸에서 필요한 수천가지의 물질과 효소를 생산해낸다. 담즙은 십이지장으로 이동해 섭취한 음식을 더 작은 입자로 분해하는 등 소화를 돕고, 이렇게 소화·흡수된 각종 영양소는 피를 타고 돌다 다시 간으로 이동해 재처리 된 뒤 다른 조직에 저장되거나 몸 밖으로 배출된다. 이같은 방법으로 우리가 흡수한 지질과 당질, 단백질이 몸속에서 대사된다. 각종 비타민과 호르몬이 대사되는 곳도 간이다. 간은 또 체내 외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독물질의 제독작용을 한다. 또 알코올이나 약물 등의 독성도 간에서 제거돼 인체를 순환하게 된다. 간 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쿠퍼세포’는 우리 몸 속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각종 병균, 이물질 등을 끌어들여 잡아먹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 제 역할을 다한 호르몬이나 영양소, 혈액 찌꺼기 등 인체에 불필요한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도 간이 담당한다.
② 침묵의 장기
이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도 간은 엄살을 부리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우직스레 일만 한다. 간에는 통증 세포가 없어서, 웬만큼 지방이 껴서 붓고 염증이 생기고 세포가 죽어나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간의 또 다른 별명이 바로 ‘침묵의 장기’! 마치 주인을 위해 이 한 몸 부서져라 일만 하는 충직한 하인처럼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다 도무지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돼서야 아프다고 기별을 한다. 그러다보니 웬만큼 간이 아파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간의 기능이 심하게 나빠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간암 말기가 될 때까지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 간암 속설 확인
<1> 간염에 걸리면, 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 정답은 O!
다른 암의 경우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처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간암은 상대적으로 주요 원인이 분명히 밝혀져 있다. 간암의 중요한 원인은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의 감염>이다. 간암의 원인의 원인을 살펴보면, B형 간염 68.2% / C형 간염 13.6% / 술 7% / 기타 11.1%를 차지. 간염 바이러스 자체가 간세포를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B형 간염세포가 몸 속에 들어오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이 침입자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바이러스 자체가 간세포 안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간세포까지 함께 파괴되는 것이다. 간세포가 파괴되면 간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과 회복이 반복되면 간이 굳어지는 간경변으로 그리고 이것은 간암으로 이어진다. B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옮기는 일종의 전염병이다. B형 간염의 감염 경로 중에서 가장 많이 아는 것은 간염 바이러스를 가진 산모가 분만할 때 나오는 혈액에 아기가 감염이 되는 <수직감염>. 그밖에 오염된 주사기가 바늘, 성행위 등도 원인이 되는데, 결론적으로 말해서 일상적인 접촉만으로는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는 것. 물론 <간염 바이러스>라는 위험요소에 노출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모두가 단기간에 간암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는 평생 발병하지 않고 평화공존을 유지하는 수도 있다. 이런 사람을 ‘무증상 보유자’라고 한다. 이처럼 간염 바이러스는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다이너마이트와 같다.
<2> 간이 말했다! “너 간이 부었구나!” ---> 간암의 증상
간은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어 질병에 둔감해서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때문에 암이 생겨도 조기 발견이 어렵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간암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특별한 증상을 느낄 수가 없어서 간암의 초기증세를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의 초기증세라고 지레 판단하고 간암의 진행을 방치하는 비극을 초래하기도 한다. 간암이 발생할 경우 나타나는 기초 증상은 이런 것들이 있다. ① 피로감 ② 체중 감소 ③ 황달 및 복수 ④ 오른쪽 윗배 통증. 이러한 증상은 몇 개가 같이 올 수도 있고 하나 정도만 있을 수도 있다. 가령 별로 피로감도 없고 체중도 줄지 않았는데 손으로 간을 만져보고 이상을 느껴, 간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다면 간암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세를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3> 간이 말했다!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지방간
간 손상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지방간>이다. 간에 쌓인 지방의 비율이 5%이상일 때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30대 이상의 성인 22.6%가 지방간! 지방간은 습관적인 음주자 75%에서 발견될 만큼 술은 지방간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하지만 모든 지방간이 술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지방산이 간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끼는 상태는 크게 술에 의한 것과 대사 이상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대사 이상에서 생기는 경우에 제일 많은 것이 비만. 두 번째는 당뇨. 세 번째는 고지혈과 연관되어 생긴다. 그런 조건에서 간으로 지방이 많이 유입이 되고 간에 지방이 많이 껴있는 상태를 총칭해서 <지방간>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다른 간질환과 달리 지방간은 치료가 매우 손쉽다. 알코올이 문제라면 한두달 금주하면 금방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기름이 빠진다. 비만이 원인인 경우도 운동 등으로 감량을 하면 지방간이 없어진다.
<4> 간은 손상되어도 계속 재생된다? ---> 정답은 X!
사실 <간>은 인체에서 재생력이 가장 좋은 장기이다. 간암이나 간경화 환자에게 건강한 사람의 간의절반 정도를 떼 주는‘생체이식’이 가능한 것도 그만큼 재생이 빠르기 때문. 일반적으로 생체이식을 하고 두 달 정도가 지나면 간은 원래의 크기를 95% 이상 회복한다. 따라서 간은 웬만큼 상처를 입어도 적절히 관리하면 다시 정상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제 아무리 재생력이 좋은 간도 반복적으로 손상을 받게 되어 흉터가 생긴다. 이것이 바로 <만성 간염>. 이것이 더 진행되면 간은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우리 <간>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 결절이 생기고 우둘두둘 해지고 표면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으로 진행된다. 또 간경변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간암의 80~90%가 바로 간경변 때문. 느닷없이 SOS신호가 날아오지 않게 대비하려면 미리미리 간을 아끼고 보호해야만 한다!
3. 간암 검사
- 간기능 검사
-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 간 초음파 검사
4. 수퍼처방전 <016 예방 접종>
우리나라 간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B형 간염! 간암의 가장 쉽고, 저렴한 1차 예방책은 바로 백신 주사를 맞는 것. 간이 손상되어 이식하면, 5천만원에서 1억원이 들지만, 간염 백신을 한 번 맞는데 3천 8백 70원! 훨씬 저렴하다.
간염 백신 주사는,
0! 태어나자 마자 출생 즉시 접종하며
1! 그리고 1개월 후 재접종,
6! 마지막으로 6개월 때 다시 접종한다.
이렇게 총 3회에 걸쳐서 해야한다! 간염 예방주사 3번 맞고 3개월 뒤에 항체가 없으면 다시 3번을 접종하기를 권한다. 성인도 마찬가지!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 위대한 밥상 해독시리즈 5탄 - 알코올>>
■ 알코올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우리나라 술 소비량은, 소주는 30억 5백만 병, 1인당 84.5병을 맥주는 1백73만㎘로 1인당 137병을 마신 셈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직장인 4명 중 1명은
알코올중독 초기 단계에 해당할 만큼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몸 속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기관이 바로 ‘간’인데, 이 간은 사람의 성별, 체중, 연령 등에 따라서 몸에서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자신의 알코올
해독능력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통증의 반응이 더디기 때문에 미리미리 간을 보호하고, 알코올 해독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북어의 효능
학명 : Theragra chalcogramma
크기 : 최대 길이 91cm, 최대 무게 1.4kg
▷“북어는 알코올 해독 속도 2배!!!”
1997년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건강한 남자들에게 알코올을 투여하고 2시간 뒤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북어의 추출액을 섭취한 쪽은 그렇지 않는 쪽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율이 43%, 약 2배나 빨랐다고 한다. 즉, 몸의 해독 센터 간을 도와 북어는 알코올 해독을 함으로써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 " 단백질이 풍부한 북어 "
우리에게 익숙한 영양소 단백질!! 단백질은 우리 몸 속에서 면역과 해독작용을 해준다.
특히, 북어의 단백질에는 알코올 해독과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아미노산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북어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함유량은 단백질 대표식품 두부의 8배 이상, 그리고 고급단백질원인 우유의 무려 24배 이상! 많다.
▷ " 북어 껍질 오그라들 듯 "
북어 관련된 속담 중 " 북어 껍질 오그라들 듯" 이란, 사업 또는 살림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모양을 빗대어 한 속담이다!
▷ "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북어 "
북어의 원재료는 ‘섣달바지’라고도 불리는데, 음력 섣달 초순부터 많이 있다고 해서 ‘섣달바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외에도 북어의 원재료는 열 손가락에 다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 " 60년 간 가장 크게 오른 생필품 1위 북어 "
한국은행이 광복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숫자로 보는 광복 60년’을 보면, 가장 크게 오른
생필품 1위가 바로 북어라고 한다. 화폐단위나 가치가 바뀐 것을 감안해도 60년 간 무려 북어 값은 6백 22만 5천 배나 상승했다!
■ 북어에 대한 궁금증
▷ 북어가 알코올 해독에 좋은 이유?
알코올을 섭취한 후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세포손상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성분이 꼭 필요하다. 북어에 들어 있는 알라닌, 아스파르트산, 글리신 등의 아미노산은 이런 작용을 해서 알코올 해독에 큰 도움을 준다.
▷ 북어는 명태를 말린 것인데, 오히려 신선한 명태를 먹는 게 알코올 해독에 더 좋지 않을 까?
북어와 명태는 아미노산 조성이나 단백질 양에 차이가 있다. 단백질 함량의 경우 북어가 명태보다 4.5배 더 많고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아미노산도 4~ 5배정도 많기 때문에 북어가 알코올 해독에 더 효과적이다.
▷ 북어, 황태, 명태의 새끼 노가리는 다 명태에서 나온 가족들인데, 각각 효능도 다를까?
모두 명태에서 나온 것인데 가공방법, 잡는 시기, 등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게 된다.
명태는 이름이 다양한데 이름이 다양한 만큼 영양소 함량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명태를 건조시킨 북어나 황태는 숙취해소에 좋고 생태에는 성장에 도움을 주는 리신과 뇌의 영양소가 되는 트립토판도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게 좋은 식품이다. 노가리는 북어보다 인이 많은 반면에 칼륨의 함량은 적다.
▷ 옛말에 북어는 버릴 데가 없는 생선이라고 해서 알은 명란젓으로 내장은 창난젓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런 걸 먹어도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될까?
명란젓은 100g 당 350mg의 콜레스테롤 함유, 창난젓은 100g 당 165mg의 콜레스테롤 함유! 이는 식이 콜레스테롤 1일 권장량인 300mg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 과량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높여 지방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비록 알코올 해독을 하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기 때문에 안 먹는 것이 좋다.
▷ 북어국과 콩나물 국 중 어떤 것이 알코올 해독에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있을까?
북어에 콩나물을 함께 넣어 해장국을 끓이면 좋다. 북어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에 콩나물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 비타민 C가 첨가되면서 더욱 알코올 해독에 뛰어난 음식이 된다.
■위대한 메뉴
▷북어떡국
▷북어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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