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온 소식
출근하려고 현관문을 나서는데 반갑운 손님이 왔다
일년해봐야 고작 7~8번 정도 문자를 주는 친구소식이다
내용인즉은 너에게 힘을 넣어줄께 힘찬 하루되길~!
자주보지도 못하고 그런다고 연락도 자주 못해서
마음으로는 늘 미안한 생각을 하며 산다
그런데 아침일찍 몇자의 문구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학창시절은 일주일에 2~3통씩 편지를 쓰고 했던기억들이
난다 여러 문명의 해택으로 편리성은 도모되지만
인간관계에서 낭만적인 요소를 많이 빼았겨 아쉬움을 더한다
가끔은 옛시절을 생각하며 오늘의 나를 본다
그러므로서 행복이란 단어를 만들어 친구에게 던져준다...
비오는 아침...그녀석은 비를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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